무안공항 활성화추진위 "활주로 긴급보수·재개항 확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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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 11일 "국토교통부는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긴급 보수를 하고 재개항 일정을 확정·공포하라"고 촉구했다.
추진위는 이날 성명을 내어 "국토부가 활주로 포장면 내구성 저하를 이유로 향후 1~2년간 무안공항 재개항이 어렵다고 한다"며 "참사 수습과 공항 정상화라는 정부의 책무를 외면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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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정상화 촉구 [무안국제공항활성화 추진위원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1/yonhap/20260911102838661qokv.jpg)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 11일 "국토교통부는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긴급 보수를 하고 재개항 일정을 확정·공포하라"고 촉구했다.
추진위는 이날 성명을 내어 "국토부가 활주로 포장면 내구성 저하를 이유로 향후 1~2년간 무안공항 재개항이 어렵다고 한다"며 "참사 수습과 공항 정상화라는 정부의 책무를 외면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항이 약 2년간 운항을 중단하는 동안 활주로를 점검·정비할 시간이 충분했는데, 재개항 일정을 확정해야 할 시점에 장기 폐쇄 수준의 결함을 제시한 것은 관리 부실이자 직무 유기"라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에 대해서는 "2008년 무안공항으로 이전된 국제선을 18년 만에 되돌리는 것은 무안공항의 위상을 훼손하고 지역 갈등을 키우는 꼼수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추진위는 "국토부는 연도별 활주로 포장상태 자료와 최근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객관적 검증과 즉각적인 보수에 나서야 한다"며 "안전시설 복구와 활주로 보수, 운항 재개 시점을 담은 종합 로드맵을 조속히 공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무안공항 정상화 없이는 광주 군 공항 이전 주민투표를 비롯한 관련 절차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무안국제공항은 최근 활주로 위험 요소가 진단돼 추가 점검을 하고 있으며 국내선만 취항 중인 광주공항에 국제선을 임시로 투입하는 대안도 검토되고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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