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변호사 재등록, 오늘부터 업무 시작".. '명태균 의혹' 수사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오늘(11일)부터 변호사 업무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동안 무직이었는데 오늘부터 변호사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의 변호사 등록 재개는 경찰이 홍 전 시장과 측근들을 둘러싼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특검에 넘겼던 홍 전 시장과 측근 관련 사건을 다시 넘겨받아 재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오늘(11일)부터 변호사 업무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동안 무직이었는데 오늘부터 변호사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별도의 사무실은 내지 않고 제 주거지를 사무소로 등록했다"며 "송무 활동은 가급적 하지 않을 생각이고 상담 변호사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전 시장의 변호사 등록 재개는 경찰이 홍 전 시장과 측근들을 둘러싼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특검에 넘겼던 홍 전 시장과 측근 관련 사건을 다시 넘겨받아 재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경찰 수사와 관련해 불쾌감을 토로하며 자신의 입장을 담은 글들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26일 SNS에 "나는 오세훈 시장처럼 어수룩하지 않다"며 "언제든지 나를 불러 수사하라. 더 이상 엉뚱한 자원봉사자들을 협박하지 말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에는 "변론 활동은 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전개될 경찰의 횡포를 막기 위해서라도 변호사 등록을 다시 해야겠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수감 중일 때 변호사 등록을 다시 하고 면회를 간 일이 있었는데 휴업계를 내고 여태 있었다"며 "시절이 하수상하고 험악하니 재야 변호사라도 등록하고 경찰의 야만적인 행태를 감시해야겠다"고 주장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