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샷AI, 홍콩 이어 본토 상하이 상장도 검토…자금조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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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AI가 홍콩에 이어 상하이 증시 상장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문샷AI는 지난 7월 투자자들과 홍콩 기업공개(IPO) 방안을 논의하면서 중국 본토 증시 상장 가능성도 내비쳤다.
최근 홍콩 증시에 상장한 AI 기업들의 주가가 부진한 데다 IPO를 추진하는 기업이 몰린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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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노민호 특파원 =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AI가 홍콩에 이어 상하이 증시 상장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문샷AI는 지난 7월 투자자들과 홍콩 기업공개(IPO) 방안을 논의하면서 중국 본토 증시 상장 가능성도 내비쳤다.
상하이증권거래소의 과학기술혁신판(커촹반)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커촹반은 첨단 기술기업 중심의 시장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린다.
소식통은 문샷AI가 조만간 상하이 상장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SCMP는 문샷AI가 자금 조달 창구를 넓히기 위해 상하이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홍콩 증시에 상장한 AI 기업들의 주가가 부진한 데다 IPO를 추진하는 기업이 몰린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문샷AI는 이미 홍콩 IPO를 비공개로 신청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홍콩 증시에서 30억 달러(약 4조 400억 원)를 조달하는 것이 목표다.
SCMP는 문샷AI가 이르면 2027년 1분기 홍콩 증시에 상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장을 앞두고 마지막 투자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기업가치는 약 500억 달러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샷AI는 중국의 대표적인 생성형 AI 스타트업이다. 대규모언어모델(LLM) '키미(Kimi)'를 개발했다.
문샷AI는 상하이 상장 검토 보도에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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