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동차·태양광 '제살깎기 가격경쟁' 제동…기업 원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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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동차와 태양광 산업을 적자로 몰아넣은 출혈성 가격경쟁에 제동을 걸고 기업 원가조사에 나섭니다.
조사 결과 원가보다 싸게 팔아 시장을 빼앗은 것으로 판단되면 해당 기업은 경고와 가격법 위반 조사·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태양광업계도 올해 상반기 주요 모듈업체 5곳의 적자가 148억 위안을 넘으면서 중국 정부는 가격 중심 경쟁을 품질·기술 경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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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동차와 태양광 산업을 적자로 몰아넣은 출혈성 가격경쟁에 제동을 걸고 기업 원가조사에 나섭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어제(10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시장감독관리총국이 저가경쟁으로 시장질서와 제품 품질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원가산정 지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기업 회계장부로 제품별 실제 생산원가를 계산하고, 원가 이하 판매가 확인되면 가격법에 따라 조사·처분할 방침입니다.
조사 결과 원가보다 싸게 팔아 시장을 빼앗은 것으로 판단되면 해당 기업은 경고와 가격법 위반 조사·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가격전쟁으로 BYD의 지난해 순이익은 4년 만에 처음 19% 줄었고, 중국 자동차 판매점의 55.7%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태양광업계도 올해 상반기 주요 모듈업체 5곳의 적자가 148억 위안을 넘으면서 중국 정부는 가격 중심 경쟁을 품질·기술 경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입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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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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