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한다는 20세 청년 도와줬더니…"돌아온 건 폭행죄 신고" ('궁금한 이야기 Y')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이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상습적으로 구걸을 일삼은 한 청년의 실체를 취재한다.
11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네팔 현지의 긴박한 수색 상황과 시민들을 기만한 청년의 행적이 방송된다.
네팔 대홍수 실종자 수색 현장과 구걸 청년의 실체에 관한 내용은 11일 오후 8시 50분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 윤우규 기자)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이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상습적으로 구걸을 일삼은 한 청년의 실체를 취재한다.
11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네팔 현지의 긴박한 수색 상황과 시민들을 기만한 청년의 행적이 방송된다.
지난 8월 26일 네팔과 중국 접경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수천 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특히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한국인 9명이 실종되면서 가족들의 애타는 기다림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 교민은 "그분들도 식구들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식구들하고 다 같이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말했다. 실종자 가족의 지인 역시 "실종자 가족 중 한 분은 지금 식음을 전폐하고 있다. 남편을 기다리는 마음이 느껴지고 혹시 그분이 어떻게 될까 봐 걱정이다"라고 전했다.
정부는 긴급구호대와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고 헬기와 드론을 동원해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도로 파손으로 접근이 어렵고 2차 홍수 위협이 계속되면서 수색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한편, 발전소 터널 속에 열흘 동안 갇혀 있던 중국인 근로자가 기적적으로 구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인명구조 전문가는 "터널 안에 있는 공기층이 있는 상태에서 물이 갑작스럽게 들이닥쳤다. 공기층이 물의 유입을 막았다. 저는 생존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현지 기업 대응팀 직원은 "저희도 피해에 대해서 최대한 노력을 해서 지원을 하고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 8월, 노숙과 굶주림을 호소하며 시민들을 기만한 한 청년의 사례도 다룬다. 스무 살인 이 청년은 이틀째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며 도움을 요청해 A씨의 아버지 등으로부터 음식과 금전적 도움을 받았다. A씨는 "밥을 굶고 집 없이 공원에서 잔다고 도와달라고 하면 안 도와줄 사람이 누가 있을까 생각한다"며 말했다. 하지만 이 청년은 도움을 준 이들을 오히려 폭행죄로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이어졌다. 피해 주민은 "좋은 마음으로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줬다. 돌아오는 건 폭행죄로 신고를 했다"며 허탈해했다.
청년의 상습적인 구걸과 신고 행각에 결국 지구대에서는 주의 전단까지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에는 해당 청년에게 도움을 줬다는 제보가 서른 건 넘게 접수됐으며, 청년은 상대에 따라 부모의 사망이나 이혼 여부 등 말을 바꾸며 거짓말을 이어갔다.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이 청년이 주장한 불행의 진실과 도움을 준 이들을 신고한 이유를 추적한다.
네팔 대홍수 실종자 수색 현장과 구걸 청년의 실체에 관한 내용은 11일 오후 8시 50분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200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슈들을 전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하, 사건 영상에 몰입하다 오열…"충격적이고 참혹해" ('히든아이')
- '데뷔 30주년' 이은결, 870평 상상 공장' 공개→마술 도구만 '200억'…기차·로켓·헬기까지 총동원 (
- 조이, 재계약 당시 속내 고백…"레드벨벳 끝날까 불안했다" ('더 시즌즈')
- '향수병' 자극 제대로네…쥬얼리X클릭비, 20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불후')
- 이유비, AI와 데이트하다 진심 생겼다…"너무 행복하고 설레" ('기이안 연애')
- '김은희♥' 장항준, 20년 전 장기기증 서약…"가족과도 함께 서명" ('해투')
- '최우수상' 김원훈, '우수상' 주우재에 도전장 내밀었다…"그 자리 내가 채울 수 있어" ('도라이버
- 배우 왕신팡, 임대 아파트서 사망…향년 55세 [MHN:글로벌]
- 따민, "사실 너무 억울하다. 6·18만 아니었어도…" 갑작스러운 고백 ('XTL')
- 천만 배우→국민 가수도 피해 갈 수 없다…잊을만하면 떠오르는 ★들의 '가족 리스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