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악산 4.9도 '뚝' 아침 기습 추위...큰 일교차 '독감 비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절의 시계가 또 심술을 부렸습니다.
설악산 등 일부 산간은 기온이 5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며 초겨울 같은 날씨가 찾아왔고, 서울은 아침 15.8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설악산과 덕유산 등 높은 산간은 최저 기온이 5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해 마치 초겨울 날씨를 방불케 했습니다.
태백 8.2도, 봉화 8.3도, 대관령 9.1도 등 내륙 곳곳 기온이 10도를 밑돌았고, 서울과 전주도 15.8도까지 내려가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계절의 시계가 또 심술을 부렸습니다.
설악산 등 일부 산간은 기온이 5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며 초겨울 같은 날씨가 찾아왔고, 서울은 아침 15.8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독감 등 호흡기 질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가을이 시작되기가 무섭게 아침 공기가 차가워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산간과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졌습니다.
설악산과 덕유산 등 높은 산간은 최저 기온이 5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해 마치 초겨울 날씨를 방불케 했습니다.
태백 8.2도, 봉화 8.3도, 대관령 9.1도 등 내륙 곳곳 기온이 10도를 밑돌았고, 서울과 전주도 15.8도까지 내려가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강혜미 / 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쪽 상공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와 산간 일부 지역으로 10도 이하의 최저 기온을 보인 곳이 있습니다. 이 같은 날씨는 이번 주말까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문제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입니다.
[권유진 / 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보통 10월 넘어가면 독감 증상으로 오시는 환자분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지난주부터 독감 증상 환자분들도 많고, 양성으로 나오는 환자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질병관리청이 8월 말 기준으로 독감 의심 환자를 분석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13.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과 영유아 환자가 많고, 코로나19 입원 환자도 증가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찬 공기에 직접 노출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며, 겉옷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독감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디자인 : 박지원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대통령 지지율 43%...직전 조사보다 7%p 하락
- 실종 가족들 sns 영상 제시..."제대로 수색 안 해" [앵커리포트]
- "일가 4명 철거민 딱지 의혹"...강신철 "정당 절차"
- 삼성전자 '월세 꼼수' 논란...줄해고 위기? [앵커리포트]
- 김승원, 부광약품 코로나 치료제도 식약처 문의
- 트럼프 "중국보다 AI 계속 앞설 것"...경윳값 폭등에는 우크라 전쟁 탓
- 심수봉, 17세 김다현 공개 비판..."저 아가씨 내보내지 말아달라"
- [날씨] 선선한 아침, 곳곳 안개…낮 더위, 큰 일교차
- DMZ에서 폭발로 3명 다쳐..."모든 가능성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