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AI 악용 불법도박 대응 해법 모색

김영석 기자 2026. 9. 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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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인공지능(AI)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악용해 지능화하는 불법도박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 강원랜드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한국범죄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2회 2026 강원랜드 불법도박 대응 유관기관 세미나'가 는 10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경찰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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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법무정책연구원·범죄학회와 유관기관 세미나 개최
수사·차단·예방 공조 강화…불법 온라인카지노 수사팀 표창

【정선】강원랜드가 인공지능(AI)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악용해 지능화하는 불법도박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강원랜드는 10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한국범죄학회와 공동으로 ‘제2회 2026 강원랜드 불법도박 대응 유관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대응과 해법’을 주제로 마련됐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게임물관리위원회, 경찰 등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온라인 플랫폼과 SNS, AI 기술을 활용한 불법도박 확산 실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에는 합법 사행사업자를 사칭하거나 딥페이크를 활용하는 등 범죄 수법이 고도화하고 있어 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세미나에서는 불법사행산업 근절 방안, 스팸 데이터 개방을 통한 도박 차단 체계, AI 에이전트 시대 사이버범죄 추적기술, 청소년 도박 실태와 예방 대책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이날 강원랜드를 사칭한 불법 온라인카지노 사건을 수사한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용자 4만여명을 불법 사이트로 유인해 780억원 규모의 도박자금 거래가 이뤄진 사건을 수사해, 58명을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국민 피해를 막을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랜드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한국범죄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2회 2026 강원랜드 불법도박 대응 유관기관 세미나’가 는 10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경찰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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