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석문화제 백미’ 이효석문학상 시상·문학포럼 잇따라

강동휘 기자 2026. 9. 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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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효석문화제 문화행사의 백미 '이효석문학상 시상식'과 '이효석 문학포럼'이 잇따라 열려 축제에 문학의 깊이를 더한다.

제27회 이효석문학상 시상식은 12일 봉평면 이효석문학관 앞뜰에서 열린다.

오는 1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026 제3회 이효석 문학포럼-이효석 수필세계를 전면 해부한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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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이효석문학상 시상식 리플릿

【평창】평창효석문화제 문화행사의 백미 ‘이효석문학상 시상식’과 ‘이효석 문학포럼’이 잇따라 열려 축제에 문학의 깊이를 더한다.

제27회 이효석문학상 시상식은 12일 봉평면 이효석문학관 앞뜰에서 열린다. 올해 대상은 단편소설 ‘사과’를 쓴 박솔뫼 작가가 수상하며 성혜령, 임솔아, 장희원, 정기현, 황시운 작가 등 5명이 우수상을 받는다.

박인성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는 이효석 작가의 장남 이우현 선생을 비롯한 문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시상과 함께 수상 작가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지며, 시상식 후에는 독자들이 작가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수상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오는 1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026 제3회 이효석 문학포럼-이효석 수필세계를 전면 해부한다’가 열린다.

제1회 포럼에서 이효석의 생애와 문학 전반을 폭넓게 조망하고, 제2회에서 장·단편소설을 집중 분석한 데 이어 올해는 이효석의 수필세계를 인생관과 취향, 자연, 어휘와 문체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본다. 이효석의 대표 수필을 직접 낭독하고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지난 4일 개막한 올해 평창효석문화제는 13일까지 봉평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축제 기간 효석전국백일장, 메밀꽃가요제, 문학100리길 걷기, 문학산책 및 거리공연 등이 이어진다. 달빛흐믓낭만공원과 흥정천 일원에서는 낙엽 태우기 불멍, 황금메밀 찾기, 문학열차,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3회 이효석 문학포럼 리플릿
‘2026 평창효석문화제’가 지난 4일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개막, 오는 13일까지 10일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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