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도매 물가, 전월比 0.4% ↑… 시장 전망치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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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8월 도매 물가가 경유 등 상품 가격 오름세 영향으로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각)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8월 P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8월 상품 가격은 전월 대비 1.1% 상승해 전체 흐름을 견인했다.
8월 CPI는 오는 11일 발표될 예정인데,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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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8월 도매 물가가 경유 등 상품 가격 오름세 영향으로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각)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8월 P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4%)와 일치하는 수치지만, 지난 7월(0.1%)보다는 상승 폭이 커진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4% 상승해 시장 전망치(5.3%)를 웃돌았고, 역시 7월(4.8%)보다 속도가 빨라졌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연준의 물가 상승률 목표치인 2%를 여전히 크게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
8월 상품 가격은 전월 대비 1.1% 상승해 전체 흐름을 견인했다. 특히 경유가 24.1% 폭등한 영향이 컸다. 서비스 가격은 운송 및 창고 보관료가 2.3% 오르며 전체적으로 0.1% 상승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PPI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선행 지표로 꼽힌다. 8월 CPI는 오는 11일 발표될 예정인데,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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