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글로벌 투자처로 '주목'...외국계 기업 1조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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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1조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는데, 광양만권의 산업·물류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외국계 기업이 광양만권 투자를 결정한 건 산업, 물류, 에너지 인프라가 한 곳에 집적화 돼 있기 때문입니다. 전남광주통합 이후, 외국계 기업 투자 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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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1조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는데, 광양만권의 산업·물류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율촌산단입니다.
중국 국유 에너지기업의 한 계열사가 이곳에 9,000억 원을 투자해 557MW 규모의 천연가스 복합화력 발전소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115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 인터뷰 : 쉬린 / CGN율촌전력 회장
- "광양만권의 미래 산업 발전 방향의 전남의 신규 전력 수요를 고려해서 다양한 에너지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구조물을 만드는 한 독일계 기업도 광양만권에 1,20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두 외국계 기업이 광양만권 투자를 결정한 건 산업, 물류, 에너지 인프라가 한 곳에 집적화 돼 있기 때문입니다.
석유화학과 철강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산업기반이 형성돼 있고 광양항은 전 세계를 잇는 물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AI와 반도체 인프라도 속속 구축될 예정이어서 광양만권 경쟁력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구충곤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 "광주에 반도체 산업 또 우리 동부권에 소부장산업 연구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지역이 우리 광양만권이기 때문에 앞으로 미래 전망이 밝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남광주통합 이후, 외국계 기업 투자 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 스탠딩 : 박승현
- "기존 주력산업을 넘어 미래산업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광양만권이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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