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4시] 국민연금·우리금융, 발달장애·치매 등 위탁재산 관리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0일 발달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을 위한 재산관리지원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위탁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산관리지원서비스'는 발달장애나 치매 등으로 인해 스스로 재산관리를 하기 어려운 분들의 재산을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필요한 곳에 지출될 수 있도록 국가와 공단이 운영하는 사회서비스다.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는 "재산관리지원서비스는 스스로 재산관리가 어려운 분들의 소중한 자산을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오직 본인을 위해서만 사용되도록 돕는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위탁재산을 더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가 기존보다 좀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대, 'JUMP & JUIC' 공식 오픈…AI 대학혁신의 새 시대 연다
굿네이버스 전북권역-전북대학교, 사회복지 전문 인재 양성 업무협약
(시사저널=전북본부=정재근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0일 발달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을 위한 재산관리지원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위탁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산관리지원서비스'는 발달장애나 치매 등으로 인해 스스로 재산관리를 하기 어려운 분들의 재산을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필요한 곳에 지출될 수 있도록 국가와 공단이 운영하는 사회서비스다. 발달장애인은 2022년 5월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2025년 10월 본사업으로 전환되었으며, 치매 어르신 등에 대해서는 2026년 4월부터 시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용자의 자산가치 제고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 △서비스 전용 체크카드 발급 △서비스 관련 정보교류 및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위탁재산에 대한 수익성 향상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재산관리지원서비스는 위탁재산의 안전한 보관과 개인별 필요에 따른 지출 지원에 중점을 두어 일반 보통예금 계좌로 관리하고 있었기에 수익성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이자 수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위탁재산의 실질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는 "재산관리지원서비스는 스스로 재산관리가 어려운 분들의 소중한 자산을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오직 본인을 위해서만 사용되도록 돕는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위탁재산을 더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가 기존보다 좀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학사, 행정, 연구지원 전면 혁신…사용자 중심 디지털 캠퍼스 구축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대학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구축한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JUMP(Jeonbuk National University Management Platform)'와 연구비관리시스템 'JUIC(Jeonbuk National University Industrial Cooperation Foundation)'의 공식 오픈을 선언했다.
전북대는 10일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시스템(JUMP & JUIC)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사·행정 업무 통합관리를 위한 JUMP, 효율적인 연구비 관리를 위한 JUIC 구축 성과를 대학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고, 전북대가 AI시대에 도약을 선언하는 'JUMP to the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오봉 총장은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고한 대학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대학의 정보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후 홍득조 정보혁신처장이 JUMP 구축사업 경과 및 결과 보고를, 백기태 산학협력단장이 JUIC 구축사업 경과 및 결과를 보고했다.
마지막으로는 대학의 구성원이 함께 차세대시스템 오픈을 선언했다. 오픈 선언식에서는 대학 구성원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양 총장이 스타트 버튼을 누르며 차세대시스템 공식 오픈과 전북대의 미래를 향한 도약(JUMP to the Future)을 선언했다.
JUMP는 노후화된 기존 정보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대학의 학사·행정 업무를 사용자 중심으로 혁신하기 위해 추진된 전북대의 핵심사업이다. 총 120억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분석·설계, 개발·테스트, 데이터전환 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JUMP는 모바일·포털 등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위한 약 4천개의 신규 화면 개발, 외국인학생을 위한 다국어서비스, 비교과 통합관리 및 졸업자가진단, 다중 보안 강화 등 주요 기능을 구현했다.
JUIC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약 30억을 투입해 구축한 차세대 연구지원시스템으로, 연구과제 신청부터 연구비 집행·정산까지 연구행정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한다.
전자증빙·전자결재 기반의 페이퍼리스 환경을 통해 연구자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연구비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연구자와 연구지원부서 간 업무 연계도 강화했다. 전북대는 JUIC을 기반으로 연구자가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오봉 총장은 "JUMP와 JUIC 오픈은 단순히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을 넘어 대학의 교육·연구·행정 전반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AI+X 환경으로 혁신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매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면서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혁신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 보호아동 및 자립 준비 청년 사회복지 전문 인재 양성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유기용)는 9일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전북 내 보호아동 및 자립 준비 청년 사회복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전북권역 내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1개소, 전북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외 6개소와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간 유기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대학의 전문적인 사회복지 교육과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을 연계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 및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아동보호와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실천역량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실습 및 기관방문, 사회복지 실천 현장 전문가와의 교류, 교육 및 프로그램 연계, 인적자원 교류 등을 통해 사회복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 역량과 기관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단순 지원을 넘어 실제 취업까지 성공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서현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 현장과 밀착된 교육과정을 통해 아동보호 및 자립 지원 분야의 실무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깊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