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조인성과 차린 소속사 고충 털어놔 "배우 4명, 늘릴 생각 없다" [마데핫리뷰]

문지현 기자 2026. 9. 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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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소속사 "대표되고 마인드 고쳐먹어"
차태현, 차차차기작까지 공개
차태현이 '베이스캠프 컴퍼니'에 대해 언급했다.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차태현과 방송인 송은이가 엔터 회사를 운영하는데 힘든 점들을 이야기했다.

9일 유튜브 '비보티비'에서 송은이, 김숙이 배우 차태현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금주 사연에 대해 송은이는 "1월 7일부터 계속하고 있다"라며 자랑스럽게 금주 사실을 밝혔다. 김숙은 "그래서 피부가 좋아졌구나. 근데 그렇게 날짜를 정확하게 세고 있는 사람은 끊은 게 아니고 참고 있는 거라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야기 중 차태현이 금주를 한 사실을 말했고 확인하기 위해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술을 끊은 계기를 차태현에게 물어보자 "이게 술을 막 끊은 건 아니고 끊겼다고 해야 하나. 무알코올이라는 대체 식품을 알게 되면서 술자리는 이어갈 수 있고 그냥 자연스럽게 술만 안 당겨지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술자리에 가면 (알코올) 종류가 그날마다 다를 거 아니냐. 그 한 잔을 내가 먹는다. 그리고 무알코올만 먹는다. 그러면 술 먹는 거랑 똑같다. 무알코올을 마시니까 3년 동안 필름이 끊긴 적이 없다. 술을 먹으면 아무래도 이불킥 할 날이 많다. 나는 먹으면 거의 끊길 때까지 빨리 먹고 빨리 취해서 가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숙취가 만은 편은 아니었는데 술 먹고 다음날 일을 못하겠더라"라고 덧붙였다.

베이스캠프 컴퍼니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공동 대표로 있는 소속사이다. / 유튜브 '비보티비'

또 배우 조인성과 함께 운영하는 소속사 베이스캠프 컴퍼니에 대해 "사람이 없어서 못 뽑는다. 여기서 더 늘릴 생각은 아직 없다. 저랑 조인성, 진기주, 임주환 딱 네 명 있다. 매니저도 4명인데 거기에 대표님도 포함돼 있고. 4명이 한꺼번에 일하는 게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한꺼번에 일을 하게 돼서 대표가 가든 알바를 쓰든 이렇게 하고 있다"라며 힘든 점을 고백했다.

김숙은 "그래도 제니가 FA에 나와서 '저는 베이스캠프 컴퍼니랑 하고 싶어요'라고 하면?"이라고 물었고 차태현은 "상상만 해도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드라마 '개인적인 택시'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무빙'과 '복직경찰'도 촬영에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 촬영을 하고 있다며 바쁜 나날을 언급했다.

이를 듣던 송은이는 "근데 너도 사실 대표되니까 웬만하면 하게 되지?"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무조건이다"라고 말했고 김숙이 "대표의 무게가 그런 거냐. 은이 언니도 웬만하면 다 하더라"라며 안타까워했다. 차태현은 "마인드를 고쳐먹어서라도 예전엔 안 했던 이런 이들을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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