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24시] 거제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제시는 9일 관내 6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대행업체 대표들은 추석 연휴인 9월25~26일 모든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단되는 만큼 시민들이 배출 일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거제시에 건의했다.
거제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현장 여건을 반영한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 호우피해 복구 모금 조기 달성…4735명 참여
(시사저널=영남본부=이기암 기자)

경남 거제시는 9일 관내 6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과 재활용품 수거일 시범 운영에 따른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용기(25L) 개선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업 안전보건 협의체 운영 방안도 다뤘다.
대행업체 대표들은 추석 연휴인 9월25~26일 모든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단되는 만큼 시민들이 배출 일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거제시에 건의했다.
거제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현장 여건을 반영한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성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생활폐기물 수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거제시의회, 부산 설계센터 재검토·거제 설계 역량 강화 촉구
거제시의회는 9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태열 의원(더불어민주당·장평·고현·수양동)이 대표발의한 '삼성중공업·한화오션 부산 설계센터 확대 및 설계인력 추가 채용계획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거제지역 조선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부산 설계센터 확대와 설계인력 추가 채용을 추진함에 따라 마련됐다. 시의회는 핵심 설계인력과 양질의 일자리가 지역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시의회는 부산 설계센터 확대가 장기적으로 거제 본사의 설계·연구개발 역량을 약화시키고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감소와 인력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조선업 성과가 거제시민과 조선 노동자들의 오랜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이뤄진 만큼, 조선산업의 회복과 기업의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확대로 이어져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양대 조선소에 부산 설계센터 확대 및 설계인력 추가 채용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거제 본사의 설계 역량 강화와 핵심 인재 정착 대책을 마련하고 조선 현장 신규 인력 채용도 대폭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태열 의원은 "오늘날 거제 조선산업의 성과는 수많은 위기를 온몸으로 버텨낸 거제시민들의 헌신과 조선 노동자들의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대통령비서실과 산업통상부, 고용노동부, 경남도,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 거제 호우피해 복구 모금 조기 달성…4735명 참여
경남 거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로 추진한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모금'이 9일 목표액인 5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모금에는 전국 각지에서 4735명이 참여해 총 5억3500원을 기부했다. 거제시는 당초 10월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기부가 잇따르면서 종료 예정일보다 52일 앞서 목표액을 채웠다.
거제시는 모금된 기부금을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집행할 방침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23일 만에 5억원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4735명의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