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이달의 아동 신간 도서

서울문화사 황혜선 2026. 9. 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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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날개 한쪽을 다친 황조롱이, 유리창에 부딪힌 새들 등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정브르가 직접 구조하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구조 이야기를 통해 '길에서 야생 동물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도심 속 야생 동물은 어떻게 보호할까?' 등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에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정치 개념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낸 《다 안다 정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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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의 SOS 동물 일기
다 안다 정치 꼬마 여우의 정치 대모험
문혼: 한자요괴 5

(시사저널=서울문화사 황혜선)

《정브르의 SOS 동물 일기》

145만 생물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동물 구조 대작전 

이 책에서는 날개 한쪽을 다친 황조롱이, 유리창에 부딪힌 새들 등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정브르가 직접 구조하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구조 이야기를 통해 '길에서 야생 동물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도심 속 야생 동물은 어떻게 보호할까?' 등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 알쏭달쏭 동물 퀴즈를 풀며 동물의 특징과 생태를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정브르의 SOS 동물 일기》는 생물 탐험을 떠나고 싶은 독자에게 생생한 탐험의 기회가 되어 줄 것이다.

서울문화사 펴냄|152쪽|1만5000원

《다 안다 정치》 

정치 문해력과 사고력의 기초를 다지는 최적의 길잡이

어린이들에게 '정치'라는 단어는 어떤 느낌일까?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정치는 보통 딱딱하고 어려운, 지루하고 따분한 것이고 일상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여길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20년 경력의 현직 사회 교사 신정아 선생님은 아이들이 정치의 진짜 모습을 알고 나면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가슴 뛰는 영역이 된다고 말한다. 교실에서 규칙을 정하는 일부터 서로 다른 생각을 조정하고 해결책을 찾는 모든 과정이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정치를 어떤 첫인상으로 접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고.

이에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정치 개념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낸 《다 안다 정치》를 추천한다. 인간의 개발로 삶의 터전인 떡갈나무 숲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동물 친구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주적인 방법을 찾아 나서는 설정은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정치가 우리 모두의 터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과정임을 알려 주는 꼬마 여우와 동물들의 여정은 민주주의를 지식으로만 설명하지 않고, 남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민주적인 태도를 배울 수 있게 해 준다.

이야기 사이사이 교과와 학습을 정리한 '꼬마 여우의 정치 수업' 코너로 교과 학습 내용을 정리할 수 있으며 '신문 스크랩 해 보기' '정치 관심도 레벨 테스트' '가로세로 정치 낱말 찾기' '알쏭달쏭 선거 상식 퀴즈'와 같은 페이지로 독서 활동지 체험이 가능하다. '경제'와 '정치' 편에 이어 '법'과 '지리' 분야도 후속 출간 예정으로, 또 어떤 동물들이 어떤 재미있는 사회 학습을 알려 줄지 기대되는 시리즈다.

글고래 펴냄 | 144쪽 | 1만5800원

《문혼 한자요괴 5권》

한자요과와 문사들의 모험 다른 학습만화, 대망의 완결

500여 년 전부터 이어진 요괴왕과 문사들의 이야기가 마침내 막을 내린다. 한자에서 태어난 요괴와 그 힘을 다루는 문사들의 모험을 그린 한자 어휘 학습만화 《문혼: 한자요괴》 시리즈가 5권으로 완결됐다.

앞선 이야기에서 강인이와 난설은 치열한 싸움 끝에 요괴왕을 봉인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요괴왕을 부활시키려 했던 흑부의 세력은 여전히 남아 있고, 문사 협회에도 또다시 위기가 닥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인이와 난설은 흑부에 맞설 방법을 찾기 위해 강인이의 붓에 숨겨진 비밀을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500여 년 전 난설의 스승 한원과 요괴왕을 둘러싼 과거가 하나둘 밝혀지며 이야기는 마지막 결말을 향해 나아간다.

《문혼: 한자요괴》는 베스트셀러 학습만화 《놓지마 과학!》의 신태훈 작가가 기획하고 초등 교육 전문가 이서윤 선생님이 감수한 한자 어휘 학습만화다. 한자에서 태어난 요괴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교과서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한자 어휘를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화가 끝난 뒤에는 '평생 써먹는 어휘 지식'을 통해 만화 속 어휘와 연계한 다양한 국어 지식을 소개한다. 5권에서는 '끝'을 나타내는 다양한 표현, 붓과 관련된 표현, '깨끗이'와 '순순히'의 표기, '한 치의 오차', '되'와 '돼'의 구별 등을 다룬다. 별책 워크북에서는 본문에 등장한 핵심 한자 어휘의 뜻과 쓰임을 문제로 다시 한번 익힐 수 있다.

서울문화사 펴냄|148쪽|1만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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