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음악영화제 "올해만 같아라"

이대현 기자 2026. 9. 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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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도 말고 올해만 같기를."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출품작 수와 좌석 점유율 등 주요 지표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제 관계자는 "개·폐막식 입장권이 전석 매진되고 개막식 네이버 생중계 시청 횟수가 97만 5000회를 기록하는 등 제천 시민과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도심형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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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1개국서 189편 출품
좌석점유율 73% 달성 성과
관람객·게스트 등 대폭증가
‘도심형 영화제’로 자리매김
▲ 원썸머드림 공연. 영화제사무국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더 도 말고 올해만 같기를."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출품작 수와 좌석 점유율 등 주요 지표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에서는 51개국에서 189이 출품됐다.

영화 상영 좌석 점유율은 73%를 달성했으며, 총 관람객 수는 7만 3792명으로 집계됐다.

초청 게스트의 규모도 크게 늘었다. 국내 204명, 해외 43명 등 총 247명의 영화인이 제천을 찾았는데, 이는 지난해(88명) 대비 약 2.8배 증가한 규모다.

특히 한국 영화의 거장 박찬욱·봉준호 감독이 같은 날 나란히 현장을 찾아 관객들과 소통하는 등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관객과 영화인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톡투유', '관객워크숍', '쇼케이스', '뮤직스케이프'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총 82회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엽연초살롱 일대에서 펼쳐진 'OST페어'에는 1만848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해(4879명)보다 122.3% 급증한 성장세를 보였다.

영화음악 인재 양성 사업인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역시 21기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과를 이어갔다.

달파란 음악감독이 특별 클래스로 참여한 가운데, 올해 신인 경쟁 '뉴탤런트' 대상을 수상한 '공순이'의 조은 음악감독도 이 아카데미 출신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개·폐막식 입장권이 전석 매진되고 개막식 네이버 생중계 시청 횟수가 97만 5000회를 기록하는 등 제천 시민과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도심형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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