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노스 반격' 본격화? 삼성전자, 2Q 모바일 칩 점유율 9%…전기比 2%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최근 글로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2600'가 성능을 크게 개선한 영향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2600이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탑재에 성공하면서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2600을 기점으로 모바일 AP 시장에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시노스 2600 성능 개선 주효"
엑시노스 2700, 갤럭시 S27 탑재 여부 주목
![[서울=뉴시스]삼성전자의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엑시노스 2600'. (사진=유튜브 캡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0/newsis/20260910172354437sdew.jpg)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최근 글로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2600'가 성능을 크게 개선한 영향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전자의 글로벌 모바일 AP 시장 점유율은 9%로 전 분기(7%)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까지만 해도 5%에 머물렀는데, 올 들어 상승세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2600이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탑재에 성공하면서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엑시노스 2600은 전작보다 중앙처리장치(CPU) 연산 성능은 최대 39%, 생성형 인공지능(AI) 성능은 113% 향상되면서 올 초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일부 인공지능(AI)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는 엑시노스 2600이 퀄컴 모바일 AP의 AI 성능을 앞질렀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엑시노스 2600은 삼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첨단 2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으로 만들어진다. 최근 2나노 공정이 안정화되면서 엑시노스 성능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 2분기 삼성 엑시노스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갤럭시 S26 시리즈가 출하량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중급 시리즈에 들어가는 '엑시노스 1680'과 '엑시노스 1480'도 출하량 증가에 기여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2600을 기점으로 모바일 AP 시장에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시리즈의 발열, 성능 문제 등으로 모바일 AP 사업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왔다.
현재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차기 모바일 AP '엑시노스 2700'이 내년 초 출시될 '갤럭시 S27' 시리즈에 탑재할 수 있을 지도 관건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하는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부문의 비용 부담이 커진 만큼, 자사 모바일 AP를 대거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엑시노스는 성능 문제로 몇 년 주기로 전량 탑재되지 못했다"며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해야 모바일 AP 시장에 완전히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빅뱅 출신 승리, 특수폭행 혐의 피소…경찰 "아직 고소인 조사도 안해"
- 이동국 딸 이재시, 뉴욕패션대 포기 "출국 3일 전 결정"
- 전소민 동생 "종국엔 누나와 연결해 달라는 사람 태반"
- 故아이언, 사망 5년 만에 생전 모습 공개됐다
- 지소연, 육아 중 실신 사고 후…"건강 돌아보게 돼"
- 윤후, 결국 父윤민수 따라 가수 길 간다
- '3100만원 투자 사기' 장윤정 친모, 1심 징역 10개월…"죄질 불량"
- 소유 "촬영 직전 부친상…엄마가 일 하고 오라고" 눈물
- '마약 사범' 돈스파이크, 또 일 벌였다
- 김도향 "아버지 미워했다…외도 상대 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