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포트, '굿팜 .ai 차트'에 드럭머거 알림 기능 탑재… 조제·상담 역량 강화

감성균 기자 2026. 9. 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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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AI 차트 및 POS 전문기업 주)헬스포트(대표 황태윤)는 '굿팜 .ai 차트'의 복약안내서에 약품별 '드럭머거(Drug Mugger) 알림'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황태윤 헬스포트 대표는 "약사는 처방약 복약지도 이상의 가치를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가이지만, 바쁜 현장에서 이를 매번 실천하기는 어려웠다"며 "드럭머거 알림은 약사의 전문성을 조제 흐름 속에서 자동으로 꺼내 주는 기능으로, 환자에게는 더 나은 복약지도를, 약국에는 상담 기반의 건강한 매출 구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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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AI 차트 및 POS 전문기업 주)헬스포트(대표 황태윤)는 '굿팜 .ai 차트'의 복약안내서에 약품별 '드럭머거(Drug Mugger) 알림'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드럭머거는 특정 약물을 장기 복용할 때 체내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뜻한다.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약과 코엔자임Q10, 메트포르민과 비타민B12, 제산제(PPI)와 마그네슘·칼슘의 관계가 대표적이다. 약사라면 익숙한 내용이지만, 바쁜 조제 현장에서 환자에게 매번 일관되게 안내하기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굿팜 .ai 차트'는 이 문제를 조제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해결했다. 처방약별 복약지도 바로 아래에 해당 약으로 인해 결핍될 수 있는 성분이 자동으로 표시되며 복약안내서에도 함께 출력된다. 환자는 자신이 복용하는 약이 어떤 영양소를 소모하는지 안내서로 직접 확인하고, 약사는 이를 근거로 전문적인 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이번 기능에는 약국별 주력 제품을 연동할 수 있는 맞춤형 시스템이 도입됐다. 굿팜이 제공하는 기본 추천 제품 외에도, 각 약국이 자체 보유하거나 주력하는 제품을 약품별로 최대 3종까지 직접 등록할 수 있다.

이 기능의 핵심은 '추천의 일원화'에 있다. 여러 약사가 교대 근무하는 약국에서 동일한 약을 조제하더라도 약사마다 다른 제품을 권해 혼선이 빚어지는 문제를 차단했다. 약국 단위로 추천 제품을 고정해 누가 카운터에 서더라도 동일한 근거와 제품으로 상담이 이뤄지도록 한 것이다. 환자에게는 안내의 일관성과 설득력을 높이고, 약국에는 복약지도가 자연스러운 상담과 제품 판매로 이어지는 구조를 제공한다. 임상 근거와 안전성 검토를 거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해, 경력이 짧은 약사도 일반약 상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헬스포트 제공

이와 함께 조제 현장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기능도 함께 탑재됐다. ▲조제 중인 환자의 과거 처방 이력을 한 번에 확인하는 '원클릭 약력 조회' ▲환자의 일반약 및 건강기능식품 구매 이력을 파악하는 'OTC 구매이력 조회' ▲복용 중인 약물을 기준으로 상호작용과 주의사항을 즉시 묻고 답하는 'AI 복약 상담'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황태윤 헬스포트 대표는 "약사는 처방약 복약지도 이상의 가치를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가이지만, 바쁜 현장에서 이를 매번 실천하기는 어려웠다"며 "드럭머거 알림은 약사의 전문성을 조제 흐름 속에서 자동으로 꺼내 주는 기능으로, 환자에게는 더 나은 복약지도를, 약국에는 상담 기반의 건강한 매출 구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굿팜은 단순 전산 프로그램을 넘어 약국의 상담 역량을 키우는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약사 한 사람 한 사람이 환자에게 더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