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창업생태계 한자리에…스타트업 페스티벌 15일 개막

김재욱 기자 2026. 9. 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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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중견기업, 대학, 창업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와 판로 확대 등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지난 10년간 지역의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학, 지원기관이 서로 만나고 연결되는 대표 창업축제로 성장해 왔다"며 "지역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이 투자와 사업화, 판로와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성장 기회를 찾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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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아 삼성창조캠퍼스서 이틀간 개최
투자·판로·창업상담 등 22개 프로그램…시민 참여도 확대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경북매일DB

대구경북의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중견기업, 대학, 창업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와 판로 확대 등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5~16일 이틀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서 ‘2026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경중기청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0여개 혁신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투자자, 대·중견기업, 대학 등이 교류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찾는 지역 대표 창업축제다.

올해는 개최 10주년을 맞아 ‘10년의 혁신, 유니콘을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지난 10년간 축적한 지역 창업생태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와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

행사는 15일 오전 10시30분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투자·오픈이노베이션(OI), 경진대회, 네트워킹, 재도전, 판로·상담, 전시·체험 등 모두 2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기존 창업기업 중심에서 벗어나 예비창업자와 일반 시민의 참여도 확대한다.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는 스타트업의 혁신제품과 기술을 체험하는 ‘스타트업 스트릿’과 대구경북 스타트업·지역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소마켓’, 반짝매장 등이 운영된다.

방송인 고명환·서경석이 참여하는 특강을 비롯해 ‘3분짜리 CEO’, ‘도전! 유니콘 퀴즈쇼’, 야외 공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창업지원 정책 안내와 창업·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지난 10년간 지역의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학, 지원기관이 서로 만나고 연결되는 대표 창업축제로 성장해 왔다”며 “지역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이 투자와 사업화, 판로와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성장 기회를 찾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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