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AI·경북 제조업 힘 합친다…미래산업 초광역 거점 육성

박세진 2026. 9. 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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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는 정부의 4극3특 과학기술혁신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경권 단일 사업단을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신설했으며 올해 기준 총 131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4극3특 과학기술혁신지원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을 4개 권역과 3개 특별자치권역으로 구분해 각 권역이 사업단을 구성하고 중점기술 분야 도출과 과제 기획을 수행하는 지역 자율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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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로봇·시스템반도체 등 키운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정부의 4극3특 과학기술혁신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혁신 역량과 경북의 제조 기반을 결합해 대구·경북권을 미래산업 중심의 초광역 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

3대 중점기술 분야로는 모빌리티, 로봇, 시스템반도체 등의 미래산업을 선정했다. 또 지역 내 연구기관·대학·기업 등으로부터 440여건의 기술 수요도 사업 기획에 반영했다.

세부적으로 원천기술 확보 등을 위해 미래유망 딥테크 기술발굴형, 딥테크 지역확산형, K-UBRC(은퇴 과학자 활용 플랫폼) 구축, 산학연 허브 구축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AI 반도체 (PG) [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미래유망 딥테크 기술발굴형에서는 과학기술원 등 연구기관과 지역 기업이 협력해 미래 산업별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또 딥테크 지역확산형은 기술이전, 시제품, 실증, 양산 연계 등 중점기술의 지역 확산을 지원해 지역특화 미래 산업을 육성한다.

K-UBRC도 구축해 은퇴 과학자와 대학, 지역산업을 연결해 기술 자문과 기업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또 산업체·대학·연구기관이 모이는 허브를 조성해 산학연 네트워크 플랫폼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랩을 운영한다.

시와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경권 단일 사업단을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신설했으며 올해 기준 총 131억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경북도 및 지역 산·학·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4극3특 과학기술혁신지원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을 4개 권역과 3개 특별자치권역으로 구분해 각 권역이 사업단을 구성하고 중점기술 분야 도출과 과제 기획을 수행하는 지역 자율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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