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쉬고 돌아왔는데 또 통증…오타니, 결국 부상자 명단 오르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흘을 쉬어도 통증은 가시지 않았다.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복귀전에서 오른팔에 불편함을 느껴 다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MLB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우수선수(MVP)를 네 차례 수상한 오타니는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다저스의 핵심 전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버츠 감독 “지난주 IL에 올렸어야”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나흘을 쉬어도 통증은 가시지 않았다.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복귀전에서 오른팔에 불편함을 느껴 다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구단은 부상자 명단(IL) 등재까지 검토하고 있다.

오타니는 수주째 오른쪽 이두근과 왼쪽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나흘간 휴식을 취한 뒤 지난 8일 신시내티전에 복귀했지만, 타격 도중 오른팔에 이상을 느꼈다. 이 사실을 구단 트레이너에게 알린 것은 다음 날 경기가 끝난 뒤였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월요일 경기에서 스윙 하나가 좋지 않았고, 그때의 상태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며 “오늘은 쉬게 한 뒤 선수, 의료진과 함께 다음 조치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나흘을 쉬고 네 타석에 들어섰는데 다시 이상을 느껴 계속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은 실망스럽다”며 “9월에 최상의 상태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면 모든 선택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IL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15일간 이탈할 수도 있어 이상적이지는 않다”면서도 “그에게 가장 좋은 것이 우리에게도 가장 좋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어느 시점에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털어놓았다.
심지어 지난주 IL에 올리지 않은 판단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로버츠 감독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IL에 올리고 싶다”며 “당시에는 모두 나흘 휴식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선수도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선수(MVP)를 네 차례 수상한 오타니는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다저스의 핵심 전력이다. 부상 여파로 올 시즌 남은 기간 투수로는 등판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타자로서의 복귀 일정도 불투명해졌다.
다저스는 11일 하루를 쉰 뒤 12일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원정 7연전에 나선다. 로버츠 감독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은 있다”고 했다. 다만 원정 첫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못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플 422만원 vs 갤럭시 253만원…삼성전자 조용히 웃나
- "돈 있으면 韓주식 사라"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꼽은 투자처
- “계엄이라도 하시게?”…한동훈이 올린 서영교 ‘찌릿’ 순간
- 월 100만원씩 8년…왜 다들 "1억부터 모아라" 할까
- "한동훈, 검찰청 폭파시키고 국회의원" 김영진 작심 발언
- 개미들 삼전닉스 2조 던졌는데...전문가 "전고점 갈 수도"
- "지금도 '동거녀'라 조롱"...김건희 눈물 뒤 '꽃꽂이' 공개
- 이언주 "김민석 대표, 민심 수렴해 청와대·정부 방향타 역할 해야"
- '내 갈길 간다'… 유행 거부한 고집 센 차들
- 김민석 "한동훈·이진숙 제명 또는 자격정지 추진...수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