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野 잇단 '연임 개헌' 공세에 이대통령 직접 반박

2026. 9. 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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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순방 중 자신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며 '연임 개헌' 논란에 선을 그었습니다.

전날 정점식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에서 "개헌으로 임기를 연장하고 재판을 미루겠다는 의도냐"며 "이번 정부에서는 개헌이 없다"고 한 다음에 나온 발언이다 보니,야권의 '연임 개헌' 공세를 의식해 직접 선을 그은 것으로도 읽힙니다.

장동혁 대표가 '오빠라는 호칭이 로비 의혹의 본질은 아니다'라며 한 의원과 거리 두기에 나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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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순방 중 자신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며 ‘연임 개헌’ 논란에 선을 그었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을 둘러싼 공방은 김민석 대표와 한동훈 의원의 고발전으로까지 번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프랑스 동포간담회에서 자신의 임기를 언급하고, 최근 여권내 정치 상황을 의미하는 듯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자신의 임기와 관련해 “제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정점식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에서 “개헌으로 임기를 연장하고 재판을 미루겠다는 의도냐”며 “이번 정부에서는 개헌이 없다”고 한 다음에 나온 발언이다 보니,야권의 ‘연임 개헌’ 공세를 의식해 직접 선을 그은 것으로도 읽힙니다. 대통령이 이 시점에 임기를 언급한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문제에 사실상 선을 그은 만큼, 국민의힘이 우려해온 ‘연임 개헌’ 가능성도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보십니까? 앞으로 국민의힘도 개헌 논의에 참여할 수 있는 건가요?

<질문 1-2> 또 대통령은 프랑스 대혁명을 언급하며 과도하게 밀어붙일 경우 ‘역결집과 중도 이탈’을 불러올 수 있다며 “우리 스스로도 조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최근 지지율 하락과 여권 내부의 강한 개혁 요구를 의식한 발언으로도 읽혀요?

<질문 2> 김승원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을 둘러싼 공방은 김민석 대표와 한동훈 의원의 정면충돌로 번졌습니다. 김 대표는 한 의원을 ‘조선불량검’, ‘조선불량쪽가위’라고 비판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특히 한 의원이 공개한 수사자료를 두고 검찰 내부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한 의원은 검찰에서 자료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김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로 맞고발하겠다고 했습니다. 김 후보자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김 대표와 한 의원의 전면전으로 번지는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한동훈 의원은 브로커 양 모 씨와 제넨셀 대표의 추가 녹취도 공개했습니다. 녹취에는 ‘투자 유치 시 5% 커미션’ 등의 언급이 담겼는데요. 한 의원은 김 후보자가 양 씨가 수억 원의 대가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식약처에 로비했다며 제3자 뇌물 가능성까지 주장 중이거든요. 앞서 김 후보자는 양 씨의 발언 자체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만큼, 결국 양 씨 발언의 신빙성과 김 후보자의 인지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여요?

<질문 4> 야권에서는 공세 방향을 두고 이견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오빠라는 호칭이 로비 의혹의 본질은 아니다’라며 한 의원과 거리 두기에 나선 겁니다. 한 의원은 곧바로 “장동혁 당권파도 오빠 얘기를 하지 말라고 한다”며 “오빠는 특혜와 불공정의 본질”이라고 맞받았는데요. 어떻게 봐야 합니까? 장동혁 지도부 입장에서는 한동훈 의원의 존재감 확대가 부담이 될 것도 같은데요?

<질문 5> 용혜인 후보자가 여전히 “청문회에서 답하겠다”며 거취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준비단에 출근도 하지 않고 자택에서 청문회를 준비한다는데요. 송영길 의원이 “국고에 빌붙어서 사는 정당이 정상적인 정당이냐”며 공개적으로 결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야권은 물론 여권의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용 후보자가 청문회까지 가겠다는 입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요?

<질문 6> 국회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된 김민석 대표의 ‘서울시장 후보’ 수첩에 대해 오늘 오전 김 대표가 민주당 TV에 출연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방금 들으신 것처럼 김 대표, 공식적으로 논의한 명단은 아니고, 주변에서 추천받은 인사들을 적어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다만 ‘최적의 후보’를 고민하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수첩에 이름이 적힌 정청래 전 대표는 “진 사람을 왜 자꾸 때리느냐”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거든요. 수첩 공개 자체는 해프닝이라 해도,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군을 둘러싼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고 보면 될까요? 또 정청래 전 대표의 반응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1>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재판이 아직 진행 중임에도 민주당에서 벌써 ‘최적의 서울시장 후보’를 고민하는 모습이 달갑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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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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