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작가 그림이 통학로 벽화로…하나금융 임직원 나섰다

김세연 2026. 9. 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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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인 작가와 함께 인천지역 초등학교 통학로에 벽화를 조성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9일 인천 서해구 소재 봉수초등학교에서 그룹의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통학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에서 지난 2025년 아동·청소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도원 작가가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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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초등학교 통학로 벽화 조성 봉사활동 실시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인 작가와 함께 인천지역 초등학교 통학로에 벽화를 조성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일 인천 서해구 소재 봉수초등학교에서 그룹의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통학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발달장애인 예술가 이도원 작가(사진 앞줄 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은 지난 9일 인천 서해구 소재 봉수초등학교에서 그룹의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통학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후화된 학교 통학로 벽면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등·하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에서 지난 2025년 아동·청소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도원 작가가 직접 참여했다.

이도원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여명은 벽화 작업에 앞서 채색 방법과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이후 약 3시간에 걸쳐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 디자인에는 이 작가의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 ‘연못마을 개구리와 친구들’이 활용됐다. 개구리와 꽃, 곤충 등 다양한 생명체가 어우러진 원작을 학교 통학로 벽면에 맞게 재구성했다. 서로 다른 생명체가 한 공간에서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다양성과 공존의 의미도 담았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임직원의 참여와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사회의 일상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접점 확대 및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 △어르신 보양식 나눔 봉사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 나눔 및 줍기 △지역아동센터 경제 뮤지컬 관람 등 인천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연 (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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