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UN-ITU AI 포럼 기조연설…글로벌 스마트도시 입지 다져

최원재 기자 2026. 9. 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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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국제 무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 우수 사례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스마트 지속가능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 유엔해비타트, 핀란드 탐페레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정부·도시·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과 국제표준을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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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탐페레 ‘인공지능 및 시티버스 포럼’ 참석해 혁신 사례 발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기반 AI 안전망·자율주행 등 우수 성과 공유
최대호 시장 “첨단 기술 적극 도입해 시민 안전·도시 경쟁력 강화”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현지시간) 핀란드 탐페레 탐페레홀에서 열린 인공지능 및 시티버스 포럼(Forum on AI and Citiverse)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국제 무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 우수 사례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스마트 지속가능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의 초청을 받아 9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린 ‘인공지능 및 시티버스 포럼’에 참가해 기조연설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전기통신연합, 유엔해비타트, 핀란드 탐페레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정부·도시·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과 국제표준을 논의하는 자리다.

1865년 설립된 ICT 전담 국제기구인 UN-ITU 행사에서 국내 지자체장이 연사로 나선 점은 의미가 크다.

포럼 첫날 기조연설을 맡은 최 시장은 ‘차세대 인공지능(AI) 도시를 선도하다: 대한민국 도시혁신의 현장’을 주제로 안양시의 첨단 도시 관리 역량을 소개했다.

특히 방범·교통·재난 데이터를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집약하고 지능형 CCTV 및 AI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해 도심 안전망을 한층 끌어올린 점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현재 지능형 방범, 안전귀가 서비스, 자율주행버스 등 다양한 시민 체감형 첨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베트남 등 해외 각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해외 146개국 1천59개 도시를 포함해 총 4만여 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포럼 기간 최 시장은 안나카이사 이코넨 핀란드 지방자치 장관, 일마리 누르미넨 탐페레 시장, 세이조 오노에 UN-ITU 국장 등 글로벌 인사들과 만나 AI 기반 도시 관제 시스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안양의 스마트도시 성과를 세계에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중심의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시 경쟁력을 계속해서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최원재 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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