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자율주행 기술 검증··· 벤츠 코리아, 국내 스타트업 4개사와 100일 협력

김경수 기자 2026. 9. 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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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6' 킥오프 행사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 4개사와 약 100일간의 기술 검증(PoC)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지금까지 국내 유망 스타트업 58개사를 대상으로 기술 검증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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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경수 기자]
AI·자율주행 기술 검증··· 벤츠 코리아, 국내 스타트업 4개사와 100일 협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6' 킥오프 행사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 4개사와 약 100일간의 기술 검증(PoC)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코그콤, 원더스랩, 나노미라클, 브라이트 등 총 4개사다. 올해는 중장기 관점에서 실질적인 연구개발 성과로 이어지도록 AI 중심의 협력 과제에 집중했으며, 선정된 과제 중 3개가 AI 기반 기술로 구성됐다. 현업 부서가 제시한 실제 비즈니스 및 기술 과제를 기반으로 협업이 진행된다.

기업별 협업 과제는 코그콤의 AI 기반 차량 테스트 이슈 관리, 원더스랩의 AI 기반 업무 지식 관리, 나노미라클의 AI 기반 자율주행 검증 경로 생성, 브라이트의 800V 전기차 무선충전 시스템이다. 올해는 AI 활용 업무 효율화뿐 아니라 차량 개발·검증, 자율주행, 차세대 전기차 충전 기술까지 협업 범위를 확대해 자동차 산업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4개 스타트업은 오는 12월까지 단계별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업무 적용과 추가 기술 개발, 후속 협업 가능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CLA
쉬린 에미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과 현업 부서의 실제 비즈니스 및 기술 과제를 긴밀히 연결해 메르세데스의 비즈니스와 모빌리티 환경에서 그 가능성을 입증하고 실질적인 성과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본사가 2016년 시작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국내에는 2020년 도입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벤츠 코리아는 지금까지 국내 유망 스타트업 58개사를 대상으로 기술 검증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해 왔다.

김경수 기자 kks_aut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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