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자사주 30% 소각 결정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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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가 발행주식의 약 30%에 달하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샘표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86만332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식 소각 10% 이상을 사유로 샘표의 매매거래를 정지했으며 이날 오전 9시 거래가 재개됐다.
샘표식품은 간장과 된장 등 장류와 요리 에센스 '연두' 등을 생산·판매하는 식품 사업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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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가 발행주식의 약 30%에 달하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계열사 샘표식품도 동반 강세다.
10일 오전 9시8분 현재 샘표는 전 거래일보다 29.93% 오른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샘표식품은 7.76% 오른 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샘표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86만332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287만5800주의 약 29.92%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 금액은 전날 종가 기준 약 369억5000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식 소각 10% 이상을 사유로 샘표의 매매거래를 정지했으며 이날 오전 9시 거래가 재개됐다.
샘표는 샘표식품 등을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샘표식품은 간장과 된장 등 장류와 요리 에센스 '연두' 등을 생산·판매하는 식품 사업회사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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