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통장 잔고 500원이던 나, '하이킥'으로 몇십억 생겨”

박정선 기자 2026. 9. 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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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 높은 인기를 누렸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춘 줄리엔강과 만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이 큰 인기를 얻을 당시를 떠올리며 황정음은 “통장 잔고가 500원이었는데, '하이킥'을 하면서 통장에 몇십억 원이 생겼다”며 “돈 벌기 전에도 '하이킥'은 너무 좋고 특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엔 광고를 자고 일어나면 찍고, 자고 일어나면 들어오고 그랬다”고 했다.

또한, 황정음은 세월이 흐른 후에도 변치 않은 줄리엔강과의 우정을 이야기하면서 “줄리엔 집에 초대 받아서 갔었다. 내가 힘들 때 줄리엔, 줄리엔 아내가 초대해줘서 아이들과 함께 줄리엔의 집에 놀러갔다. 줄리엔이 두 아들 운동을 시켜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줄리엔강은 “황정음을 친구처럼 생각하니까. 마음이 어떤지 걱정하니까 물어본 거다”라고 했다.

그러자 황정음은 “드라마를 같이 했는데, 너무 추억이 많다. 우리는 5년 만에 한번 보고, 10년 만에 한번 보고 그래도 매일 봤던 사람 같다. 초등학교, 중학교 친구들같다”고 이야기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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