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제주서 3년간 농사…너무 힘들어 지금은 안 해”

이정연 기자 2026. 9. 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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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제주에서 3년간 직접 텃밭 농사를 했지만 힘들어 지금은 그만뒀다고 밝혔다.

9일 박한별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통해 공개된 '복숭아·깻잎·옥수수까지! 아빠 밭에서 농사 체험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한별은 경북 봉화에 있는 아버지의 밭을 찾아 농사일을 체험했다.

박한별은 복숭아를 시작으로 옥수수와 깻잎, 고추, 가지 등 밭에서 자란 농작물을 직접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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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박한별이 제주에서 3년간 직접 텃밭 농사를 했지만 힘들어 지금은 그만뒀다고 밝혔다.

9일 박한별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통해 공개된 ‘복숭아·깻잎·옥수수까지! 아빠 밭에서 농사 체험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한별은 경북 봉화에 있는 아버지의 밭을 찾아 농사일을 체험했다.

봉화를 찾은 것은 약 10년 만이었다. 박한별은 아버지가 산에서 직접 채취한 재료로 담근 술을 구경한 뒤 본격적인 농사일에 나섰다.

박한별은 복숭아를 시작으로 옥수수와 깻잎, 고추, 가지 등 밭에서 자란 농작물을 직접 수확했다. 처음 옥수수를 따본 그는 “옥수수는 숨어 있네”라며 신기해했고, 커다란 가지를 발견하고는 연신 감탄했다.

하지만 농사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두 시간 넘게 밭일을 한 박한별은 “너무 힘들다”며 수확한 재료를 다시 씻고 손질해 밥까지 해야 한다는 사실에 “지금 귀찮다. 너무 귀찮아. 다 에너지야”라고 털어놨다.

이어 도시 생활을 하다 나이가 들면 귀농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는 매니저의 말에 자신의 제주 생활 경험도 공개했다.

박한별은 “나는 했어. 이미 했어”라며 “제주도 갔을 때 한 3년을 했다. 텃밭을 해 가지고 맨날 따다가 먹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한별은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아버지와 시간을 보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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