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에바, 탁재훈 초토화시킨 연애사…“약쟁이 한 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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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포비엘이 결혼 전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에바 구잘, 공영방송에선 못하던 토크의 꿈을 여기서 펼치는 미수다 여신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탁재훈은 에바에게 "한국에 살면서 별의별 놈을 다 만나봤다고?"라고 물었다.
에바는 영국 출신 방송인으로 2005년 한국에 유학 왔다가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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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에바 구잘, 공영방송에선 못하던 토크의 꿈을 여기서 펼치는 미수다 여신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로 사랑받은 에바 포비엘과 구잘 투르수노바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능숙한 한국어로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탁재훈은 에바에게 “한국에 살면서 별의별 놈을 다 만나봤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에바는 결혼 전 만났던 남자친구들을 언급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바람둥이도 만나봤고, 옛날에 영국 친구 중에 결벽증도 있었다”며 “약쟁이 한 명 있었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에바는 담담하게 현재 남편을 언급했다. 그는 “그래서 남편 잘 만났다”며 “그러니까 많이 만나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에바는 이날 남편이 만든 남성 비누를 탁재훈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에바는 “뇌물도 제가 준비했는데 드려도 되나. 남편이 만든 남성 비누”라고 소개했다.
탁재훈은 두 사람의 거침없는 토크에 “오늘 아주머니들하고 얘길하니 얘기들이 화끈하다”고 반응했다. 구잘은 “저 아주머니 아니다. 저 아가씨다”라고 받아쳤다.
에바는 영국 출신 방송인으로 2005년 한국에 유학 왔다가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0년 한국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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