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줄어드니 산행이 편안" 지리산 대피소 '매트 무료 대여' 시범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리산국립공원의 주요 고산 대피소에서 탐방객들을 위한 '매트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종주 산행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지리산 주능선의 핵심 거점인 연하천, 장터목, 세석대피소 3개소에서 숙박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매트 무상 대여 시범 운행이 시작됐다.
그동안 지리산 종주 산행객들은 대피소 바닥의 한기와 결로를 막기 위해 부피가 큰 매트(발포·에어매트)를 직접 챙겨 메고 다녀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의 주요 고산 대피소에서 탐방객들을 위한 '매트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종주 산행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지리산 주능선의 핵심 거점인 연하천, 장터목, 세석대피소 3개소에서 숙박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매트 무상 대여 시범 운행이 시작됐다. 이번 시범 사업은 오는 11월 혹은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지리산 종주 산행객들은 대피소 바닥의 한기와 결로를 막기 위해 부피가 큰 매트(발포·에어매트)를 직접 챙겨 메고 다녀야 했다. 하지만 이번 무료 대여 서비스 도입으로 배낭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면서, 장거리 산행에 따른 체력 저하와 관절 부상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현장에서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탐방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지리산을 찾은 한 종주객은 "종주 산행에서 가장 큰 짐 중 하나였던 매트를 덜어내니 체력 안배에 큰 도움이 됐다"며 "대피소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고 전했다.
공단 측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 현황, 회수 및 위생 관리 상태, 탐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현장 반응과 관리 효율성이 긍정적으로 검증될 경우, 향후 해당 서비스를 정식 정규 제도로 정착시키고 타 대피소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월간산 9월호 기사입니다.
Copyright © 월간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