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줄어드니 산행이 편안" 지리산 대피소 '매트 무료 대여' 시범 도입

윤성중 2026. 9. 1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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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의 주요 고산 대피소에서 탐방객들을 위한 '매트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종주 산행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지리산 주능선의 핵심 거점인 연하천, 장터목, 세석대피소 3개소에서 숙박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매트 무상 대여 시범 운행이 시작됐다.

그동안 지리산 종주 산행객들은 대피소 바닥의 한기와 결로를 막기 위해 부피가 큰 매트(발포·에어매트)를 직접 챙겨 메고 다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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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세석 대피소 매트리스.

지리산국립공원의 주요 고산 대피소에서 탐방객들을 위한 '매트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종주 산행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지리산 주능선의 핵심 거점인 연하천, 장터목, 세석대피소 3개소에서 숙박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매트 무상 대여 시범 운행이 시작됐다. 이번 시범 사업은 오는 11월 혹은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지리산 종주 산행객들은 대피소 바닥의 한기와 결로를 막기 위해 부피가 큰 매트(발포·에어매트)를 직접 챙겨 메고 다녀야 했다. 하지만 이번 무료 대여 서비스 도입으로 배낭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면서, 장거리 산행에 따른 체력 저하와 관절 부상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현장에서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탐방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지리산을 찾은 한 종주객은 "종주 산행에서 가장 큰 짐 중 하나였던 매트를 덜어내니 체력 안배에 큰 도움이 됐다"며 "대피소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고 전했다.

공단 측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 현황, 회수 및 위생 관리 상태, 탐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현장 반응과 관리 효율성이 긍정적으로 검증될 경우, 향후 해당 서비스를 정식 정규 제도로 정착시키고 타 대피소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월간산 9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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