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양 모 씨 단순 브로커 아니었다…제넨셀 대표와 공동특허출원

2026. 9. 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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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양 모 씨와 제넨셀 창업자 강 모 씨도 단순한 친분관계가 아니었습니다. 브로커 역할뿐만 아니라 강 씨와 공동으로 특허 출원까지 할 정도로 경제적 이해관계가 깊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씨도 양 씨가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라는 사실 자체는 인정했습니다.

- "양 씨가 강 씨와 이익 공동체 관계였다면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계획 청탁 역시 강 씨와의 단순한 친분에 따른 민원 전달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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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브로커 양 모 씨와 제넨셀 창업자 강 모 씨도 단순한 친분관계가 아니었습니다. 브로커 역할뿐만 아니라 강 씨와 공동으로 특허 출원까지 할 정도로 경제적 이해관계가 깊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브로커 양 모 씨가 제넨셀 창업주 강 모 씨와 공동으로 특허를 신청한 내역입니다.

질염을 유발하는 진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물질의 효과가 입증됐다며 2022년 11월 30일 특허청에 심사를 청구했습니다.

출원인에 두 사람이 대표로 재직한 회사명이, 발명자 명단에는 강 씨와 양 씨의 이름이 나옵니다.

기술의 사업화와 권리 확보를 함께 추진했던 만큼 경제적인 이해관계가 깊었던 셈입니다.

강 씨도 양 씨가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라는 사실 자체는 인정했습니다.

▶ 인터뷰 : 강 모 씨(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저의 입장에서는 저희들이 연구한 결과가 마케팅이나 영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친밀한 관계였습니다."

임상시험계획 승인 청탁은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는데 관련 재판에서 양 씨 측 변호인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한지아 / 국민의힘 의원 - "양 씨가 강 씨와 이익 공동체 관계였다면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계획 청탁 역시 강 씨와의 단순한 친분에 따른 민원 전달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 스탠딩 : 김민수 / 기자 - "두 사람의 밀접한 관계가 하나씩 밝혀지면서 국민의힘은 브로커 양 씨의 또다른 청탁 의혹이 없는지 국감을 통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MBN뉴스 김민수입니다."

[ smiledream@mk.co.kr ]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김회종 기자 김현석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그 래 픽 : 김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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