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전, ‘AI 데이터센터’ 건립 긴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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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한국전력이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전력 공급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겁니다.
강원도와 한국전력이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성패는 대규모 전력의 안정적 공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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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앵커]
강원도와 한국전력이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전력 공급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겁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임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원도와 한국전력이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데이터센터 건립의 핵심, 전력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겁니다.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곧장 그 지역이 사용하는 이른바 '지산지소' 원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동철/한국전력공사 사장 : "전력망 확충과 전력 공급이 최대한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정적 전력 공급이라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강원도 역시 원활한 행정 지원을 약속하며 화답했습니다.
특히, 인허가부터 전력망 건설 단계에서 발생하는 주민 민원, 소통 문제까지 모든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는 겁니다.
[우상호/강원도지사 : "원활한 전력 공급 문제가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고민해 왔는데, 관련된 행정 사항들에 대해서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 이런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성패는 대규모 전력의 안정적 공급입니다.
강원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력 수급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고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나 공론화 과정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이종석/강원도의원 : "데이터 센터에 필요한 시점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과는 좀 다른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준비가 얼마나 돼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공론화하고 같이 좀 논의를 하면서 풀어가야 되지 않을까."]
또 우상호 지사가 공약한 강릉 AI 데이터센터 건립 규모를 기존 1.2기가와트에서 축소할 수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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