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타투까지 드러냈다…용혜인보다 시선쏠린 기본소득당 김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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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이 용혜인 의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논란을 둘러싼 여야의 공세에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9일 정계에 따르면 지난 7일 기본소득당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용 후보자의 비례대표 의원직·장관직 겸직 의사 등 당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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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대변인인 노서영 최고위원(가운데)과 신지혜(왼쪽)·김진서 최고위원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을 둘러싼 논란에 관해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9/mk/20260909173603305xdbe.png)
반소매 차림으로 연단에 오른 신임 청년최고위원 겸 부대변인의 팔에 선명하게 드러난 꽃무늬 타투(문신)가 카메라에 포착되면서다.
9일 정계에 따르면 지난 7일 기본소득당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용 후보자의 비례대표 의원직·장관직 겸직 의사 등 당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지혜·노서영 최고위원과 김진서 부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기자회견 이후 김 부대변인의 문신에 관심이 모였다. 이날 그는 검은색 반소매 재킷을 입었는데, 왼팔 아래로 커다란 꽃 문신이 선명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기본소득당 김진서 청년최고위원이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준호 당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9/mk/20260909173604547irhg.jpg)
김 부대변인의 처신이 잘못됐다는 입장 측에서는 대부분 문신 자체에 대한 비난보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문신을 가리지 않은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주로 내놨다. 즉 TPO(시간Time·장소Place·상황Occasion)에 맞지 않는 의상 선택이었다는 지적이다.
누리꾼들은 “문신이 문제는 아니지만 저런 자리에는 긴팔이라도 입어야 하는 것 아니냐”, “대표성을 갖는 사람들이면 다른 사람 입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처신하는 게 예의다”, “저런 자리면 문신이 이슈가 될 걸 모르지 않았을 텐데, 몰랐다면 더 문제다”, “팔에 문신이 있는 건 그렇다 쳐도 저런 자리에 반팔을 입고 다 드러내고 나오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저 정도 문신이 뭐가 문제냐”, “문신이 문제인가. 할 수도 있지” 등의 의견도 제기됐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9/mk/20260909173605879jbux.png)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011년 당 대표 시절 눈썹 문신을 했다. 당시 주변에서는 “강한 인상이 더 강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었고, 탈모와 눈썹 빠짐으로 고민하던 그는 지인의 권유로 영구화장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시술은 성형외과 의사인 친구에게 받아 합법이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2021년 초 눈썹 문신을 했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숱은 그대로인데 흰 눈썹이 늘어나 눈썹 전체가 희미하게 보였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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