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결혼 후 달라진 남편 김준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채널 '영림'에는 '김준호♥김지민이 하나하나 고른 주방, 수납장까지 전부 열어봤습니다. 셀럽하우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최근 부모가 될 준비에 한창인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인터뷰가 담겼다.
출처:채널 '영림'
지난해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최근 아들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 후 1년간 큰 다툼 없이 지냈다는 김준호는 "혼나면 내가 갱년기가 와서 들이댔다. 그게 6개월 전인데 갑자기 아이를 가져서 갱년기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갱년기랑 임신이랑 붙으면 누가 이길까'라는 질문을 받자 김준호는 "당연히 임신이 이긴다"고 답했다. 이에 김지민은 "당연히 내가 이길 줄 알았다"면서도 "갱년기 증상에 겹치는 게 있는데 내가 조금 더 약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출처:채널 '영림'
결혼 후 김준호의 달라진 생활 습관도 공개됐다. 김준호는 결혼 후 어르신들에게 "김지민에게 잘하라"는 말을 들으며 등짝을 많이 맞았다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남편의 변화에 대해 "정말 아무것도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까지 집안일을 잘하는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내가 공주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결혼 전과는 확 달라진 김준호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낸 셈.
출처:채널 '영림'
김지민은 지난 7월 첫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하며 예비 엄마가 됐다. 당시 그는 "2025년 작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되었고 2026년 올해, 우린 꿈꾸던 셋이 되었다"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최근 임신 중 먹방 챌린지에 도전하며 건강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먹덧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힌 그는 짬뽕 면을 한꺼번에 크게 집어 먹는가 하면, 김밥도 야무지게 먹으며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출처:채널 '영림'
결혼에 이어 임신까지 알리며 예비 부모가 된 두 사람은 방송과 개인 계정을 통해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2세의 태명은 '두룹'이로, 성별은 아들로 알려졌다. 출산 예정일은 2027년 2월 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