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선 돌파 마감…외국인·개인 순매도에도 1.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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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7000선을 다시 넘어섰다. 코스닥도 2%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보합권에 머물러 전날과 같은 26만950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3.51% 상승한 185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원익IPS(3.71%), 레인보우로보틱스(2.89%), 리노공업(1.74%), 알테오젠(0.91%)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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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7000선을 다시 넘어섰다. 코스닥도 2%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7.12포인트(1.40%) 오른 7051.64에 장을 마쳤다. 전일 대비 0.26% 상승한 6972.87에 출발한 코스피는 상승폭을 키우며 7000선을 재돌파했고, 7000선에 안착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941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조2875억원, 435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보합권에 머물러 전날과 같은 26만950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3.51% 상승한 185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삼성전자우(-0.45%)는 소폭 하락했지만 SK스퀘어(0.62%)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삼성그룹주 중에서는 삼성전기(2.48%), 삼성바이오로직스(0.83%)는 오른 반면, 삼성물산(-1.57%)은 내렸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6.46%)은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현대차(0.78%)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편 KB금융(-0.98%)은 파란불이 켜졌다. 상승종목은 463개, 하락종목은 400개, 보합종목은 5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9포인트(2.28%) 상승한 830.37에 장을 마쳤다.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98억원, 2145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은 2252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이날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9.64%)과 에코프로(7.03%)가 큰 폭으로 올랐으며, 심텍(8.87%), 주성엔지니어링(6.12%), 이오테크닉스(5.26%), HPSP(5.07%) 등도 급등했다. 이외에도 원익IPS(3.71%), 레인보우로보틱스(2.89%), 리노공업(1.74%), 알테오젠(0.91%)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한종목은 6개, 상승종목은 962개, 하락종목은 672개, 보합종목은 99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5원 내린 1336.1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지난 2024년 10월 2일(1319.3원) 이후 1년 11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