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물포럼 2026' 10일 개막…AI시대 물관리 해법 모색

이재현 2026. 9. 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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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물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춘천국제물포럼 2026'이 오는 10∼1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김좌관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이 '기후위기 시대 미래 물관리와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역할', 'AI 디지털 시대의 유역 물관리와 국제협력' 등을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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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11개 세션서 수계관리기금의 과거·현재·미래 등 다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물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춘천국제물포럼 2026'이 오는 10∼1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다.

폭염에 점차 확산하는 소양호 녹조 (인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지난달 5일 수도권 식수원인 강원 인제군 소양호 상류에 녹조가 점차 확산한 모습. 2026.8.5 yangdoo@yna.co.kr

사단법인 춘천국제물포럼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포럼은 2003년 시작돼 올해로 24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국내외 물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물관리와 상생 방안을 모색해왔다.

올해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차세대 물관리'를 주제로 기조연설과 11개 세션별 발표·토론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물관리 체계 구축과 하천 생태계의 자정 능력 회복, 지역사회와 시민이 참여하는 유역 거버넌스 확대 등을 논의한다.

특히 AI·반도체 산업 확대에 따른 국가 물 수요 재설계와 인간·수생태가 공존하는 미래 물관리, 수계관리기금의 과거·현재·미래, 북한강 수계 댐을 활용한 물관리 해법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소양강댐 상류 [연합뉴스 자료사진]

첫날에는 김좌관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이 '기후위기 시대 미래 물관리와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역할', 'AI 디지털 시대의 유역 물관리와 국제협력' 등을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이어 이틀간 AI시대 차세대 물관리, 인간과 수생태가 공존하는 미래 물관리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김규하 도 산림환경국장은 "극한호우와 가뭄이 반복되는 기후위기 시대에 물관리는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연과 사람이 함께 답을 찾아야 하는 과제"라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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