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씨 자택서 단둘이" 한동훈 5초 정적…"김승원 답하라" [현장영상]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오늘(9일) 본회의 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Q.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의원님께서 하시는 문제 제기 중에 '오빠'라는 표현이 가십성 워딩이다 또는 사안의 본질에서 벗어난다고 언급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한동훈/무소속 의원 : 이 사안에서는 '오빠'가 본질입니다. 저도 가급적이면 이런 말 쓰고 싶지 않은데 왜 오빠가 본질인지 말씀을 드리죠. 오빠라고 불리우는 공직자가 여동생 브로커의 청탁을 가지고 불법 로비를 해 준 사안입니다. '오빠'였기 때문에 해 준 불법 로비였습니다. 일반 국민들과 공직자들에 있었던 사이에서의 소통이었다면 이런 무리한 일 잘못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 이 사안에서 '오빠'는 불공정과 특혜를 한마디로 보여주는 본질적인 말입니다.
김승원 오빠가 여동생 브로커의 환심을 사고 싶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했겠습니까? 이 사안에서 제가 그 계속 이렇게 물어보잖아요. 이 오빠 동생 사이 도대체 뭐냐, 계속 물어보는 이유가 이겁니다. 가십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 두 분 사이의 어떤 사적인 감정이라든가 이런 문제들은 저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그것 때문에 공적인 시스템이 무너진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이건 사생활 영역이 아니고 가십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제가 계속 더 밝히기 전에 본인이 말할 기회를 드린다고 어제부터 말씀드리고 있는데 본인이 계속 외면하고 있습니다. 성공한 여성 사업가라고 하고 성공한 여성 사업가와 선후배 관계로서의 관계 어떤 그 그런 관계라고만 얘기하고 그냥 사무적인 관계처럼 말씀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문자에 나온 그런 호칭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다 제외하고.
음 제가 한 가지 좀 더 나아가서 말씀드리죠. 김승원 후보자께 질문드립니다. 김승원 후보자는 양수진 브로커의 자택에 간 사실이 있습니까? 그 자택에서 단둘이 사진을 찍은 사실이 있습니까? 답하십시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거예요. 그 오빠라는 호칭이 결국은 이 사건의 본질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공직은 공직의 공직은 그런 식으로 공직과 시스템은 그런 식으로 왜곡돼서는 안 됩니다.]
Q. 의원님, 그럼 방금 하신 말씀은 김승원 후보자랑 양수진 씨가 내연 관계일 수 이런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말씀인가요?
[한동훈/무소속 의원 : 저는 그런 관계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다만 말씀드린 것처럼 본인이 말한 그런 사무적인 관계라면 그렇게 이 여성 브로커의 자택에까지 가서 둘이 사진을 찍을 이유는 없다, 그러니까 본인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점을 지적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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