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김밥·주꾸미타코…섬비엔날레 앞두고 보령특산물 신메뉴 첫선

2026. 9. 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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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5월 충남 보령시 원산도·고대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섬 비엔날레'를 앞두고 보령 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먹거리가 오늘(9일) 첫선을 보였습니다.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날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모빌리티 플랫폼에서 '섬비엔날레 특산물 활용 음식 메뉴 개발 품평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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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서 특산물 활용 음식 메뉴 9종 개발 품평회…12월 최종 선정

새우김밥 [섬비엔날레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년 4~5월 충남 보령시 원산도·고대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섬 비엔날레'를 앞두고 보령 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먹거리가 오늘(9일) 첫선을 보였습니다.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날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모빌리티 플랫폼에서 '섬비엔날레 특산물 활용 음식 메뉴 개발 품평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품평회는 조직위가 주꾸미와 바지락 등 보령 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레시피를 원산도와 고대도 푸드트럭 운영자에게 보급 교육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선보인 특산물 레시피는 ▲ 콩튀토핑 떡볶이 ▲ 새우김밥 ▲ 까망쫀득 치킨 ▲ 파도 주꾸미 타코 ▲ 보령바다 바삭백 ▲ 생감자 샐러드 포케 ▲ K-최초감자칩 등 총 7종으로, 품평회에 나온 먹거리는 푸드트럭 운영자들이 직접 조리했습니다.

파도 주꾸미 타코 [섬비엔날레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품평회에는 섬 비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인 엄승용 보령시장과 지역 주민, 광명초등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출품된 먹거리의 맛과 식감, 외관 및 비주얼, 지역 특산물 활용도, 가격 대비 상품성, 소셜미디어(SNS) 추천 여부 등을 방문객 입장에서 평가하고 상업적 판매 가능성까지 살폈습니다.

조직위는 이날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메뉴별 장단점을 분석한 뒤 다음 달까지 레시피 등을 보완해 12월 중 섬 비엔날레 대표 메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 메뉴는 향후 원산도와 고대도 주민들이 판매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먹거리로 육성됩니다.

조직위는 메뉴 판매에 필요한 영업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조리·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운영 지원을 병행할 방침입니다.

고효열 조직위 사무총장은 "오늘 품평회는 원산도·고대도 특산물과 지역 푸드트럭 운영자들의 역량을 모아 섬 비엔날레 대표 먹거리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이들 먹거리가 비엔날레 기간에만 판매되는 일회성 상품에 그치지 않고 원산도와 고대도 주민의 소득을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령바다 바삭백 [섬비엔날레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1회 섬 비엔날레는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제1회섬비엔날레 #먹거리 #음식품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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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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