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김천 방문… 혁신도시 활성화 및 2차 공공기관 유치 초당적 협력 강조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8일 민생 현장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김천시를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김천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배낙호 김천시장, 오세길 시의장 및 간부 공무원들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과 시정 주요 현안을 폭넓게 살폈다.
과거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를 지내며 김천에 머물렀던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금요일 오후가 되면 수도권으로 인구가 빠져나가는 현상을 언급하며 자녀 교육환경과 문화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차기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단순히 기관을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무 인력의 가족 동반 이주를 유도할 수 있는 정주 지원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당시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기공식을 열었던 김천 혁신도시의 상징성도 언급하며, 지역을 모범적인 완성형 혁신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경북도당 차원에서 중앙정부와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한편, 지방정부 역시 정파적 이해득실을 떠나 주민 편익을 중심에 두고 현안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 재정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황태성 김천시지역위원장은 지출 구조조정과 재정 효율화, 세입 기반 확충 및 신규 재원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재원 확보와 중앙정부 협력을 통한 재정 자율성 강화, 재정 위기 관리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배낙호 김천시장과 오세길 시의장,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2차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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