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박물관이 일상 속으로”… 문체부·박물관협회, ‘뮤지엄 이음’ 체험형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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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대도시에 편중된 문화 인프라의 한계를 넘어 전국 방방곡곡으로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조한희)가 주관하는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뮤지엄 이음'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26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해 대규모 체험형 홍보관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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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대도시에 편중된 문화 인프라의 한계를 넘어 전국 방방곡곡으로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조한희)가 주관하는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뮤지엄 이음'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26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해 대규모 체험형 홍보관을 선보인다.
'뮤지엄 이음'은 우수한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역으로 넓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문체부 ‘우리동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88개 국·공·사립 및 대학 박물관과 미술관이 뜻을 모아 전국 106개 시·군·구 곳곳에서 다채로운 순회 전시와 투어 프로그램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 홍보관은 ‘우리 곁의 소중한 동네 뮤지엄 사용법’을 주제로 조성된다. 일상 가까이에 자리하면서도 미처 그 진가를 발견하지 못했던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국에서 진행되는 풍성한 전시·투어 정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간은 ‘세월의 이야기가 깃든 아늑한 동네 뮤지엄’ 콘셉트로 꾸며진다. 초입의 따뜻한 정원길부터 소담한 전시 공간에 이르기까지 관람객이 편안히 머물며 쉴 수 있는 구조로 연출된다. 내부 벽면 전시와 아카이빙 영상은 88개 참여관과 106개 기초자치단체를 잇는 사업의 발자취와 주요 성과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아울러 내년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의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을 위한 전용 상담 테이블도 상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뮤지엄 이음'에 참여하는 88개 관 중 무려 69개 관이 현장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관람객은 통합 홍보관에서 사업의 전체 윤곽과 참여관 정보를 먼저 확인한 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개별 부스를 찾아 특색 있는 전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심도 있게 탐색할 수 있다.
홍보관과 69개 부스를 입체적으로 잇는 ‘뮤지엄 이음 스탬프 투어’는 관람객의 발길을 이끄는 주요 포인트다. 홍보관 입구에서 투어 북을 수령한 후 행사장 내 ‘뮤지엄 이음 존’에 밀집한 부스들을 방문해 도장을 모으면 된다. 5개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감각적인 러기지택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가장 많은 부스를 탐방한 열정적인 관람객을 위해 매일 1위부터 3위까지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하는 도전형 이벤트도 병행해 관람의 재미를 한층 높인다.
가족 단위 및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홍보관 체험존에서는 사업의 고유한 시각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 부품을 골라 직접 조립하는 ‘키캡 키링 만들기’가 진행된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에코백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와 함께, 정원 벤치형 포토존과 그래픽 상징물을 배경으로 한 인증샷 코너가 마련돼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2026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18일과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지막 날인 20일은 오후 5시까지다. 현장의 원활한 입장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이 권장된다. 전국 88개 참여관의 연중 순회 전시 일정과 투어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뮤지엄 이음' 공식 웹사이트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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