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창고 살인' 피해자 몸에 외상 없어‥범행 일주일 전 창고 설치

이승지 thislife@mbc.co.kr 2026. 9. 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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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카페 업주가 60대 여성을 냉동창고에 가둬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신체에서는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행 장소인 냉동창고는 피의자가 지난달 말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범행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새벽 4시 반부터 3시간가량 냉동창고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조사 결과 피의자는 여성을 냉동창고에 가둔 시점인 지난 3일 오전 11시를 전후로 냉동창고에 수차례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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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카페 업주가 60대 여성을 냉동창고에 가둬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신체에서는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숨진 여성의 신체에서 특이한 외상이 없다는 부검의의 구두 소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식 감정 결과를 회신받기 전까지 최종 사인을 확인해줄 수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범행 장소인 냉동창고는 피의자가 지난달 말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범행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새벽 4시 반부터 3시간가량 냉동창고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조사 결과 피의자는 여성을 냉동창고에 가둔 시점인 지난 3일 오전 11시를 전후로 냉동창고에 수차례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의자는 범행 이튿날 새벽 2시 40분과 3시 46분쯤 두 차례에 걸쳐 실종 신고를 접수한 수사관과 전화 통화를 했지만, 이때 피해자와 헤어진 장소, 이후 피해자 행적 등과 관련해 허위 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4일 새벽, 6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가족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같은 날 낮 2시 반쯤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대형 빵카페 냉동 컨테이너에서 여성 시신을 발견했고, 유력 용의자인 40대 카페 사장을 검거해 살인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상품권을 매매해 현금화하는 '상품권깡' 업자인 카페 사장이 공범 최소 3명과 함께 상품권 판매를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와 배후 여부 등을 수사 하고 있습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50621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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