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손예진 “‘스캔들’ 감정 표현할 수 있는 나이, 장인정신으로 연기”

박수인 2026. 9. 9.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예진이 '스캔들' 출연 이유를 밝혔다.

손예진은 9월 9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극본 이승영 한혜송 / 연출 정지우) 제작발표회에서 조씨부인 역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예진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손예진이 '스캔들' 출연 이유를 밝혔다.

손예진은 9월 9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극본 이승영 한혜송 / 연출 정지우) 제작발표회에서 조씨부인 역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손예진은 "정지우 감독님과 작품을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조씨부인을 제안하셨을 때 예전에 영화 '스캔들'을 봤던 기억이 있어서 시리즈로 어떻게 풀까하는 호기심이 있었다. 조씨부인의 매력이 컸던 것 같다. 이제는 그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욕망이 금기시 된 조선시대가 배경이라는 것, 오랜만에 사극을 한다는 것이 작품을 선택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이 맡은 조씨부인에 대해서는 "조윤은 어릴 때부터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여성이었다. 글과 그림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 당시 여성의 재능을 펼칠 기회가 제한적이었고 조윤은 현실과 타협해서 조씨부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아게 된다. 그 전에 조원과의 관계에서 큰 좌절을 경험한 후 조씨부인이 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를 연기하기 위한 과정으로는 "정숙한 표정과 말하는 대사, 진짜 속마음이 다 달랐다. 아주 미묘하고 섬세하게 디자인하지 않으면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없을 것 같았다. 장인정신으로 완성해야 하는 캐릭터였고 어려웠다.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하면서 숙제처럼 풀어나갔던 것 같다. 어려웠지만 재밌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의 이야기. 오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