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186억 규모 ‘국가 사이버 안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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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추진하는 총사업비 186억원 규모 대형 국책 사업에 참여한다.
9일 대학에 따르면 해외 인공지능 기술 의존에서 벗어나 국내 독자 기술로 보안 체계를 다지기 위한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 내재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모델(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내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사이버 보안에 특화된 '기반 모델'을 개발해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을 내재화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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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추진하는 총사업비 186억원 규모 대형 국책 사업에 참여한다.

대구대를 비롯해 카이스트(KAIST), 포항공대, 서울대, 고려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전문 기관∙기업 등 총 32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대구대는 전국 8개 참여 대학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연구책임자는 대구대 컴퓨터정보공학부 김창훈 교수가 맡아 ‘인공지능 모델의 안전성 및 신뢰성 검증’ 분야를 주도한다. 김 교수 연구팀은 개발되는 초거대 보안 인공지능 모델이 적대적 공격이나 지시문 조작에 견디는 방어 기술을 평가한다. 아울러 안전성에 대한 수치적(정량적) 진단과 신뢰성 검증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되는 공격 특화 모델과 방어 특화 모델, 이를 연계한 다중지능체계 통합 서비스는 최종 검증을 거쳐 상업적 활용이 가능한 공개소스(오픈소스) 형태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대학의 탁월한 검증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독자 AI 모델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관련 실무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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