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과 차세대 LMR 배터리 개발 협력…에스엠벡셀 18%↑[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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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에스엠벡셀(010580)의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미국 소재 글로벌 자동차와 양극소재 LMR을 적용한 이차전지 설계 등 기술을 확보하고 소재 성능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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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에스엠벡셀(010580)의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미국 소재 글로벌 자동차와 양극소재 LMR을 적용한 이차전지 설계 등 기술을 확보하고 소재 성능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 소재 글로벌 자동차 기업과 협업을 통해 차세대 양극 소재인 LMR(Lithium Manganese Rich)을 적용한 원통형 이차전지의 설계·제작·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신규 소재의 성능을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소재로 주목받는 LMR을 실제 전지에 적용해 성능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에스엠벡셀은 자체 준양산 원통형 전지 생산라인을 활용해 전극 설계부터 전지 제작, 소재 특성에 맞춘 포메이션(Formation), 초기 성능 및 신뢰성 평가까지 전 과정을 실제 셀 단위로 수행한다.
프로젝트에서 미국 소재 글로벌 자동차 기업은 LMR 특성을 고려한 원통형 전지 설계와 화성공정 조건 최적화, 소재 변경에 따른 전지 성능 변화 분석 등을 담당한다. 에스엠벡셀은 양극·음극 전극 설계 조건 검토를 비롯해 전극 제조, 준양산 전지 조립라인 적용 및 생산, 초기 충·방전 및 전기화학적 특성 평가, 신규 소재 관련 데이터 축적과 평가 기준 정립 등을 수행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축적된 소재 특성 및 전지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 소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AI(인공지능) 기반 소재·전지 성능 예측 기술과 연계해 데이터 기반 배터리 개발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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