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 인천서 음주운전 사고…“휴대전화 줍다가 사고 냈다”

지건태 기자 2026. 9. 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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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혁재(54)씨가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 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해양경찰청 앞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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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씨 과거사진. 뉴시스

인천=지건태 기자

개그맨 이혁재(54)씨가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 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해양경찰청 앞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이 현장에서 측정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0.03% 이상~0.08% 미만)였다.

조사 결과 이 씨는 자택 인근 식당에서 술을 1~2잔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씨는 “대리운전을 부르기 애매한 300~500m 거리의 집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며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다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기 위해 몸을 숙이는 과정에서 차가 앞으로 밀려 사고가 났다”고 해명했다. 이어 “사고 직후 직접 112에 신고했으며 보험처리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피해 오토바이 운전자의 부상 여부가 확인될 경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추가 적용할 방침이다.

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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