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임명 반대’ 72.2%…김승원 반대도 60.6% [여론조사공정]

이건율 기자 2026. 9. 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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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70%가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펜앤마이크 의뢰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용 후보자 임명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반대 72.2%, 찬성 16.6%, 잘 모르겠다 11.2%로 나타났다.

김승원 후보자 임명에 대해서도 반대가 60.6%(찬성 28.0%, 잘 모르겠다 11.3%)로 월등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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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역서 반대 여론 높아
李 대통령 지지율은 34.6%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각종 논란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용혜인 후보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김정훈 기자 2026.09.03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70%가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반대 여론도 60%를 넘었다.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펜앤마이크 의뢰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용 후보자 임명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반대 72.2%, 찬성 16.6%, 잘 모르겠다 11.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봐도 모든 지역이 반대 여론이 높았다. 서울(반대 77.4%, 찬성 14.4%), 경기·인천(반대 71.3%, 찬성 16.7%), 대전·세종·충남북(반대 76.7%, 찬성 12.7%), 대구·경북(반대 74.6%, 찬성 15.2%), 강원·제주(반대 70.7%, 찬성 19.4%) 등이다. 반대 비율이 60%대를 기록한 건 부산·울산·경남(반대 65.2%, 찬성 22.7%), 광주·전남북(반대 68.7%, 찬성 16.3%) 정도에 그쳤다.

김승원 후보자 임명에 대해서도 반대가 60.6%(찬성 28.0%, 잘 모르겠다 11.3%)로 월등히 높았다. 지역별로 서울(반대 68.0%, 찬성 19.6%, ), 경기·인천(반대 59.2%, 찬성 29.8%), 대전·세종·충남북(반대 67.0%, 찬성 24.4%), 대구·경북(반대 57.9%, 찬성 31.3%) 부산·울산·경남(반대 57.8%, 찬성 30.8%) 강원·제주(반대 60.7%, 찬성 21.2%) 등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북(반대 50.6%, 찬성 38.2%)도 반대가 과반을 넘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긍정 34.6%, 부정 62.8%, ‘잘 모르겠다’ 2.7%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2주 전보다 1.7%포인트 떨어졌다.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앞섰다.

해당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로 무선 RDD(100%)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건율 기자 y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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