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길유치원, 3~5세 유아 대상 '샌드 앤 매직' 공연

이상필 기자 2026. 9. 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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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육아지원센터,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
하길유치원, 일상 속 문화·예술 지원
빛과 모래를 활용한 샌드아트, 아이들 눈높이 맞춘 마술 쇼
원아들, 마술 동작에 환호...창의력 넓혔다
화성시 만세구 하길유치원 원아들이 그림자 마술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하길유치원

화성시 만세구 하길유치원(원장 한은경)은 지난 8일 원내 3층 어울채에서 3~5세 유아들을 초청해 '샌드 앤 매직' 예술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2026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사업으로 기획되었다.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무대에서는 빛과 모래를 활용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샌드아트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술 쇼가 동시에 진행됐다. 원아들은 모래가 형태를 바꾸며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장면에 집중하며 창의력을 넓혔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마술 동작에 환호하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공연은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교육적 효과도 거뒀다.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 관람하며 공공장소에서의 기본 질서를 익히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은경 원장은 "공교육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손잡고 질 높은 문화 공연을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키워줄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길유치원은 지역 내 전문 기관 및 교육 자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원아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화성=이상필기자 spl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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