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독주 시작됐다…'틈만나면→비서진' 매회 최고 시청률→OTT 예능 1위 찍으며 흥행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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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틈만나면,'과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이하 '비서진')이 새 시즌에서도 TV 시청률과 OTT, 디지털 화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시즌제 예능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틈만나면,'은 2회 이후 매회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비서진'은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서진' 역시 지난달 28일 새 시즌 첫 방송 이후 넷플릭스와 디지털 플랫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 직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전체 2위,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4일 방송된 2회 역시 예능 부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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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윤우규 기자) SBS 예능 '틈만나면,'과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이하 '비서진')이 새 시즌에서도 TV 시청률과 OTT, 디지털 화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시즌제 예능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틈만나면,'은 2회 이후 매회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비서진'은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3일 시즌5 첫 방송을 시작한 '틈만나면,'은 첫 방송 직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3위에 올랐다. 지난 1일 방송은 가구 시청률 4.4%, 분당 최고 6.1%, 2049 시청률 1.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가구 시청률은 2주 연속 시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동시간대 예능·드라마·교양 전체 1위, 2049 시청률은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해당했다. 본방송 실시간 클립을 제외한 주요 디지털 콘텐츠 조회수도 약 1400만뷰를 넘어섰다.
'비서진' 역시 지난달 28일 새 시즌 첫 방송 이후 넷플릭스와 디지털 플랫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 직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전체 2위,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4일 방송된 2회 역시 예능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비비가 출연한 첫 회부터 차태현이 함께한 2회까지 주요 디지털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1500만뷰를 넘어섰다.
▲ '틈만나면,' 현빈 첫 버라이어티 출격…유재석·유연석과 안양 공략
지난 1일 방송된 '틈만나면,'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틈친구' 현빈, 우도환이 안양을 찾아 시민들의 틈새 시간을 채웠다. 데뷔 23년 만에 첫 버라이어티 예능에 출연한 현빈은 게임이 시작되자 적극적으로 승부에 뛰어들었다.
유재석과 현빈의 예상 밖 친분도 공개됐다. 유재석은 "빈이랑 같은 체육관 다녔다. 빈이가 내 삼두도 잡아줬다"고 밝혔고, 현빈은 "형님은 그때보다 몸이 더 얇아졌다"며 유재석의 몸을 확인했다. 우도환은 안양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사실을 밝히며 "방금 저희 아버지랑 인사하고 왔다. 요 앞이 제 고등학교 등굣길"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틈주인은 태권도와 피아노 학원을 함께 운영하는 가족이었다. 네 사람은 30초 안에 태권도 미트로 공을 쳐 캔을 쓰러뜨리는 게임에 도전했다. 현빈과 우도환은 두 번째 도전 만에 1·2단계를 성공했지만 3단계에서는 마지막 캔 하나를 남긴 채 실패했다.
이후 두 번째 틈장소인 서비스센터에서는 30초 안에 릴레이로 너트 5개를 쌓고 종을 치는 게임에 도전했다. 현빈은 또다시 30초 제한 시간이 주어지자 "원래 모든 게임이 다 30초는 아니지?"라고 반응했고, 우도환은 "쓰러지면 될 때까지 다시", "이건 기회야"라고 말하며 도전을 이어갔다.

▲ '비서진' 차태현 일일 매니저 출격…첫사랑 아내와 러브스토리까지
'비서진'은 첫 회 비비에 이어 2회에서 차태현을 'my 스타'로 맞았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차태현이 객원 보컬로 활동 중인 아묻따밴드 콘서트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차태현은 방송에서 자신의 대표곡 'I Love You'를 아내가 작사했다고 밝혔다.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를 공개할 수 없어 '거목'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다며 "제 노래는 거의 우리 아내가 작사한 거다. 아직도 저작권료가 조금씩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연을 앞두고는 2주째 감기로 고생 중인 상태도 공개됐다. 차태현은 "병원을 네 군데 다니면서 혼자 링거도 두 번 맞았다"고 말했지만 무대에 올라 대표곡을 비롯한 공연을 예정대로 소화했다. 공연 후에는 배우와 가수, 라디오 DJ,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 온 자신의 커리어와 생활 습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국민 사랑꾼' 이미지에 얽힌 부부 이야기가 이어졌다. 차태현은 30세에 결혼하기로 약속했던 아내에게 결혼을 1년 미루자고 했다가 이별 위기를 맞았던 일을 떠올렸다. 당시 아내가 제주도로 떠나자 촬영 일정을 취소하고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고 밝혔고, 이후 결혼한 뒤 '과속스캔들'을 비롯해 여러 활동이 잘 풀렸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꾸준한 자기관리 방식도 공개했다. 3년째 금주 중이며 아침마다 자녀들의 식사를 챙기고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 촬영 때에도 휴대용 스테퍼를 챙겨 다닌다며 여러 활동을 병행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체력 관리를 꼽았다.
▲ 서인영부터 리센느까지…'비서진' 게스트 확장
오는 11일 방송되는 '비서진' 3회에는 가수 서인영이 새로운 'my 스타'로 등장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서인영의 매니저는 이서진과 김광규에게 "기선제압을 위해 눈싸움을 할 것", "5살 남자아이처럼 다뤄줘야 한다", "텐션이 떨어지면 공주님이라고 불러라" 등 여러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김광규가 "인수인계만 벌써 15분 걸렸어"라고 당황하자 이서진은 "형이 해라 오늘"이라며 자리를 벗어났고, 이어 "아직도 많이 남았대. 내년에 다시 올게"라고 말하며 수발 거부를 선언했다. 서인영이 출연하는 예고편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5만뷰를 넘어섰다.
'틈만나면,'은 유재석과 유연석을 중심으로 현빈, 우도환, 정해인 등 예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게스트들과 다양한 조합을 선보이고 있다. '비서진' 역시 비비와 차태현에 이어 서인영, 리센느까지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게스트 라인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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