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돼! 김민재 '주전 입지' 다시 흔들리나...'경쟁자' 샬케전 최우수 선수 선정, "KIM과의 센터백 경쟁 우위 점할 것"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요나단 타(바이에른 뮌헨)가 선발 자리를 꿰찰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뮌헨은 6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와의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가리지 못했다.
이날 뮌헨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볼점유율 83%, 슈팅 15개, 유효슈팅 5개를 올렸으나 끝내 샬케 골문을 가르지 못했다. 뮌헨은 무승부를 거두며 6위(승점 4점)로 추락했다.
김민재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타는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타에게 양 팀 가장 높은 8.7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타는 패스 성공률 98%, 태클 3회, 최후방 수비 태클 2회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타를 향한 극찬이 이어졌다. 미국 '로토와이어'는 "타는 유리한 매치업 덕분에 평소 포지션에서 벗어나 사실상 미드필더처럼 공격에 가담하며 무승부 경기에서 클린시트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뮌헨이 점유율을 압도하는 상황에서 타는 127개의 정확한 패스로 경기 내 최다 패스를 기록했고, 두 차례의 태클을 성공시키며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타가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와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매체는 "개막전에서 교체 출전한 후 DFB-포칼과 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복귀한 타는 우파메카노, 김민재와의 센터백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지난 시즌 3옵션 센터백에 머물렀던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설을 뒤로하고 뮌헨에 남았으며, 이번 샬케전 전까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으로 경쟁에서 앞서갔다. 하지만 타가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시 선발 자리를 두고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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