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상탈' 영상, 저스틴 비버도 퍼갔다…2억8000만 팔로워에 노출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상의 탈의 무대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는 가운데 팝스타 저스틴 비버까지 해당 영상을 직접 리포스트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저스틴 비버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정국의 상의 탈의 무대가 담긴 영상을 별다른 설명 없이 리포스트했다.
세계적인 팝스타인 저스틴 비버가 약 2억80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정국의 영상을 직접 공유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해당 영상에는 공연 중인 정국뿐 아니라 이를 바라보는 제이홉의 반응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정국은 재킷 안에 별도의 상의를 입지 않은 채 탄탄한 체격을 드러냈고, 이를 본 제이홉은 예상하지 못한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여기에 제이홉의 반응을 설명하는 영어 자막까지 더해지면서 과감한 무대를 펼치는 정국과 이를 바라보는 멤버의 생생한 반응이 대비를 이루며 재미를 더했다.
저스틴 비버가 정국의 영상을 직접 공유했다는 점은 두 사람이 오래전부터 서로를 언급해왔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저스틴 비버는 2019년 정국의 생일을 맞아 "Happy bday #JUNGKOOK"이라는 축하 메시지를 직접 남긴 바 있다. 당시 해당 게시물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정국 역시 데뷔 이후 꾸준히 비버의 음악을 즐겨 듣고 직접 커버하며 팬심을 드러내왔다. 'Purpose', 'Nothing Like Us', '2U', 'Changes' 등 여러 곡을 커버한 데 이어 최근에는 자신의 생일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호텔 방에서 비버의 ‘Lifetime’을 부르는 영상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공개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ARIRANG'을 진행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5·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네 차례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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