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와 이야기가 살아나는 ‘디즈니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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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월트디즈니의 다채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마법의 공간이 전남광주에 문을 연다.
광주관광공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대규모 문화 축제인 '디즈니 리즈'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디즈니코리아가 펴낸 다양한 책들을 자유롭게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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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공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대규모 문화 축제인 ‘디즈니 리즈’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전시관 안팎으로 300평에 달하는 널찍한 공간에 꾸려지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디즈니 지식재산권(IP)을 최신 디지털 기술과 버무려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장 내부에는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을 비롯해 곰돌이 푸, 토이스토리 5, 몬스터 주식회사, 겨울왕국 2 등 5가지 핵심 테마가 자리 잡는다.
방문객들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캐릭터 색칠하기, 세상에 하나뿐인 포토카드 제작, 디지털 도장 찍기 등 다채로운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어린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선물한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뽐내는 야외 광장에서는 독서의 계절에 걸맞은 야외 도서관이 차려진다.
방문객들은 디즈니코리아가 펴낸 다양한 책들을 자유롭게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캡틴 아메리카와 스파이더맨 등 마블 영웅들의 실제 크기 모형이 설치돼 팬들의 발길을 붙잡는 화려한 기념사진 촬영 구역으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특히 공사 측은 행사가 마무리된 뒤 현장에 비치됐던 책들을 모두 지역 사회에 기부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일회성 볼거리로 끝내지 않고 문화 소외 계층의 접근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겠다는 구상이다.
정재영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디즈니의 방대한 세계관을 독서와 실감형 콘텐츠로 녹여낸 뜻깊은 자리가 지역 최초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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